◇단기 유망종목
△이노와이어 - 4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 예상.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들의 LTE 투자경쟁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시험 및 계측장비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으로 지속될 전망. 신규 통신망 투자가 진행된 이후에도 단말기 제조업체향 계측장비 생산을 통해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업체 Agilent와의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 확보도 가능할 전망. 내년 이통사들의 LTE 전국망 구축 등을 감안할 때 201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금년 대비 각각 40%, 30% 이상 증가한 750억원, 130억원으로 예상됨
△인터로조 - 중국 컬러렌즈 호조와 국내 원데이 렌즈 비중 확대에 따라 매출 성장세 지속 전망. 신규 시장/거래처 개척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 예상.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1700억원으로 매년 10% 내외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7조원 수준으로 매년 7% 내외의 성장세.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국내 M/S는 내년 1월 원데이 컬러렌즈(클라렌 아이리스) 출시와 2012년 1분기 Capa 증설 효과로 크게 신장될 것으로 예상됨. 2011년 예상 EPS 기준 PER은 9배 수준으로 경쟁사인 대만의 St. shine(17배 수준)보다 현저한 저평가
△엠에스오토텍 - 차량 경량화와 관련한 핵심 제조공법인 핫스탬핑(Hot Stamping) 기술을 보유. 차량 경량화 추세에 따른 수혜 지속 전망. 현대차그룹의 해외 현지공장 확장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인도와 브라질에서 현대차와 동반 진출한 효과는 내년과 내후년에도 지속되리라는 기대 가능. 현대차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는 할인요인을 감안하더라도 2012년 추정 EPS 기준 PER 4배 수준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됨
△액트 -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을 충분히 달성 가능. 3분기 매출액은 196억원(YoY +19.5%),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26억원(YoY +62.5%) 이상으로 예상. 전년도 주요 고객이었던 LG전자의 휴대폰 패널용 FPCB 공급을 중단하는 대신에 중소형 LCD 모듈용 FPCB(LG디스플레이향), 터치스크린 모듈용 FPCB(하이디스, 태양기전향), LED TV용 FPCB(우리LED향) 납품에 집중. 매출처 다변화로 LG그룹향 매출 비중은 전년도 75%, 올해 반기 기준 68%로 낮아졌고 연말 기준으로는 60%까지 축소될 전망. 하이디스·태양기전·우리LED·팬텍 등 기존에 비해 마진율 높은 매출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OPM은 전년도 7%에서 올해 13%까지 달성 가능할 전망
△차이나킹 - 고부가 브랜드로 향후 성장 발판이 될 영생활력이 4분기(3월~6월)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하며 안정권에 진입. 동충하초 유통과 원강 및 영생활력의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8종의 건강기능차를 출시해 신규 매출 기대. 2012년 예상 EPS 기준 PER은 2.5배로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한 시점으로 판단
△오스템임플란트 - 중소 임플란트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로 인한 내수시장 점유율 회복과 작년 하반기 출시한 TS모델(단가 10% 인상)의 판매 호조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 전망.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해외매출채권에 대한 외화환산이익이 40억원 이상 발생해 3분기 순이익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 미국·중국·대만을 비롯해 14개 해외법인의 올해 매출이 700억원(+28% YoY) 이상으로 전망되고, 국내 1위 업체로서의 프리미엄 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장기 유망종목
△파트론 - 스마트폰 시장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시현했으며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높은 제품 exposure, 조도 센서 등 신규 제품 공급으로 제품 exposure 확대, 높은 이익 가시성 등을 감안할 때 시장 관심은 지속될 전망.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 기반, R&D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이익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LG상사 - 중국 완투고 석탄 광구의 생산량은 금년 10월부터 연산 300만톤에서 500만톤으로 증산이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는 100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기존 광구의 생산량 증가와 신규 지분 취득 광구에서의 수익 발생 등을 감안할 때 원자재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자원개발(E&P)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은 지속될 전망. 연내 GS리테일(지분 32% 보유) IPO를 통한 구주매출로 3000억원 수준의 현금 유입이 예상되며, 지배주주 순익 기준 PER 6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상존
△현대EP - 현대/기아차 그룹 내에서 자동차용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복합 PP(Polypropylene)관련 제품 M/S 1위인 업체로 차량 경량화 추세에 따른 수혜 지속 전망.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Basell의 현대/기아차향 매출 증가에 따른 로열티 수입 확대 예상. 사고로 중단된 울산 유화공장 가동 재개로 유화사업의 매출 감소는 우려보다 제한적일 전망으로, 2011년 예상 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628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4% 증가한 228억원 예상
△GKL - 9월 신용 공여(크레딧 제공) 중단으로 주가가 급락세였으나 신용 공여 중단은 일시적일 전망으로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환율상승·홀드율(Hold rate) 개선과 기저효과에 힘입어 3분기 및 4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한류 붐과 함께 엔화와 중국 위안화 강세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는 구조적으로 지속될 전망
△영원무역홀딩스 - 아웃도어 의류시장의 급성장세를 감안할 때 비상장 자회사인 골드윈코리아(지분율 51%, North Face 브랜드 보유)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 상장 자회사인 영원무역(지분율 50%)도 우호적인 시장환경, 환율상승 효과 등으로 견고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10월 현재 시가총액은 영원무역 지분가치만을 반영한 수준으로, 여타 패션주들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충분
△현대중공업 -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와 비조선 부문의 수주 모멘텀을 주목.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기아차 - 신흥시장 매출 비중 확대, ‘Value Car’ 이미지 강화, 디자인 혁신, 원화약세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성장기조 지속 전망
△일진디스플레이 - 삼성전자 내 터치패널 공급업체 중 중대형 터치스크 부문에서 경쟁우위 확보. 갤럭시탭2 출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 예상
△풍산 - 구리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둔화를 감안해도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 방산 매출 증가에 따른 4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 기대 유효
△대한항공 - 국제선 여객 및 환승 수요 호조세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 재개 예상. 화물부문의 경쟁 우위와 운항 효율성 개선으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