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우중 대우 회장 2주기를 맞아 대우재단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찾아 포상한다.
대우재단은 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제정된‘김우중 의료인상’은 1978년 대우재단 출범부터 이어온 ‘도서·오지 병(의)원 사업’의 맥을 잇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오동찬 국립
이지스자산운용은 제6기 공채 신입사원 31명이 6일 3개월 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9월 공개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 31명을 채용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경력이 없더라도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부여하고자 자산운용업계에서 이례적으로 공개채용 방식으로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공채로 선발된
서울로7017을 거쳐 남산으로 갈 수 있는 새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과 인접 빌딩인 메트로타워를 길이 20m 공중보행길로 연결하고, 남산까지 이어지는 70m 보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과 서울로7017을 잇는 공중보행길을 완성했다. 10월에는 서울로7017과 구(舊)
내년 말부터 고가보행로인 서울로7017를 통해 서울역 대합실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6일 서울로7017과 옛 서울역사 옥상을 바로 연결하는 길이 40m, 폭 6m의 공중 보행교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행교 신설과 함께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옛 서울역 옥상은 약 2300㎡(700평) 규모의 정원식 문화ㆍ휴게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이후에도 생전에 그가 만든 조직과 기관, 측근의 행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인의 ‘세계 경영' 유지를 계승해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 역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생전 세계경영연구회를 통해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GYBM(Global Young Busin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공격적인 세계경영을 외치면서도 안으로는 기초학문 지원과 연구개발 등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행적을 남겼다.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교에 이어 대학교육에도 뛰어들었다.
83세 일기로 9일 저녁 영면한 김 전 회장이 마지막을 맞은 수원 아주대병원도 자신이 개인 재산을 내 설립한 학교법인 대우학원이 인수한 병원이다.
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서울형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다. 이는 서울역 고가의 보행길 전환을 촉매제로 철도와 차량길로 단절돼 낙후된 서울역 일대를 재생하고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서울역을 포함해 서측으로는 서계동과 중림동, 동측으로는 남대문시장과 회현동, 북측으로는 염천교 등이 이 일대에 해당한다. 핵심은 2017년 5월 20일 문을
‘서울로 7017’이 개장 후 약 2년 4개월만인 24일, 2000만 번째 방문객을 맞았다. 서울로 7017 개장 1년만인 지난해 5월 1000만 방문객을 돌파한 후 1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1~8월)에는 약 517만 명이 방문, 전년 동기간 434만 명 대비 19% 가량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서울로
글로빛 논문컨설팅이 강북 스터디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강북 스터디 센터’는 서울역 대우재단빌딩 내 위치해 글로빛 본사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스터디 센터를 통해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글로빛은 스터디 센터 운영을 통해 연구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최적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대우산업개발이 도심 속 죽어가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은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수상의 기쁨도 안았다.
11일 대우산업개발은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는 ‘2018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의 준공부문에서 우수상(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준공부문은 최근 5년 내 공사완료 된 리모델링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대
“‘제2의 김우중’이 10만 명, 20만 명을 고용하는 것, 그게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다.”
서울역 앞에 위치한 대우재단빌딩에서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장을 만났다. 일흔을 훌쩍 넘은 나이었지만 거침없는 상사맨의 기운은 여전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009년 설립됐다. 대우 출신 퇴직 임원들의 모임이 기반이었다. ‘대우’ 브랜
오늘(20일)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이 개장한다.
‘서울로 7017’은 1970년 개통된 낡은 서울역 고가도로를 철거하지 않고 공원으로 활용한 고가 보행길로, 3년간의 공사 끝에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방한다.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부터 퍼레이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서울로 7017 개장을 축하하며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를 소
약 3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월 20일 정식개장하는 국내 첫 고가보행로 '서울로7017'. 서울시가 막바지 공사 중인 서울로7017과 인근 2개 대형빌딩(대우재단빌딩, 호텔마누)을 각각 연결하는 공중 연결통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2개 연결통로는 서울로7017에서 주변 지역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갈 17개 사람길(보행길)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4월부터 서울역고가에서부터 남산공원까지 한 번에 걸어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역고가와 인근 2개 빌딩인 대우재단빌딩과 호텔마누와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경우 서울역고가가 시민에게 개방되는 2017년 4월부터는 고가 하부로 내려가지 않아도 남산공원과 남대문시장까지 걸어갈 수 있게 된다. 브릿지 연결 작업은
대우재단의 학술사업 35주년 기념식이 15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중 전 회장이 직접 손님을 맞은 가운데 김용준ㆍ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 송자 전 연세대 총장, 양건 전 감사원장, 정재식 보스턴대 석좌교수,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재단의 학술사업은 1980년 김 전 회장이 사재 20
서울역고가와 서울역 주변 5개 대형빌딩이 보행길로 서로 연결된다.
이와 관련 시는 21일 대우재단빌딩, 메트로타워빌딩, 서울스퀘어빌딩, 연세대 세브란스빌딩, 호텔마누 등 서울역 주변 5개 건물 대표와 연결통로 설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서울시와 5개 건물 대표들은 앞으로 연결통로 설계 과정에서 서울역 고가와 각 건물을 잇는 통로의 디자인과 세부 설계,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기초과학연구원(IBS) 2대 원장에 김두철 서울대 명예교수(고등과학원 정년후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오세정 초대 원장이 서울대 총장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이후 7개월만의 선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통계물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대 물리학과 연구
대우그룹 창립 47주년 기념행사가 22일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에서 옛 대우 임직원 모임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주최로 열렸다.
베트남 하노이에 머무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이 행사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불참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사전에 받았다”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한국역사연구회·역사문제연구소·민족문제연구소·역사학연구소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에서 ‘뉴라이트 교과서’ 검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들은 교학사 고교 역사 교과사에서 오류 및 편파 해석 부분이 무려 298건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교과서에서 전근대사를 다룬 1·
한국납세자연맹이 국민연금 폐지를 촉구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이 폐지되지 않으면 국가부도 위험이 높아진다”며 국민연금 폐지를 요구했다.
한국납세자연맹 측은 “정부가 지난달 국민연금 추계를 발표하면서 ‘기금이 고갈돼도 법으로 지급이 보장돼 앞으로 못 받을 걱정은 필요없다’고 말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