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공백' IBS 신임 원장에 김두철 서울대 교수

입력 2014-09-21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기초과학연구원(IBS) 2대 원장에 김두철<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고등과학원 정년후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오세정 초대 원장이 서울대 총장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이후 7개월만의 선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통계물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대 물리학과 연구원,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수, 고등과학원 원장 겸 계산과학부 교수 등을 거쳤으며 한국물리학회 이사, 대우재단 학술협의회 감사·이사, IBS 과학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9월까지 5년간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김 원장이 고등과학원 원장 재직 시절 포용과 합리성으로 변화를 끌어낸 경험과 기초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IBS의 장기 발전을 이끌고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27,000
    • -0.44%
    • 이더리움
    • 4,500,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585,500
    • -6.17%
    • 리플
    • 951
    • +3.26%
    • 솔라나
    • 294,300
    • -2.94%
    • 에이다
    • 760
    • -9.52%
    • 이오스
    • 767
    • -3.16%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7
    • +2.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00
    • -8%
    • 체인링크
    • 19,120
    • -5.95%
    • 샌드박스
    • 398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