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감사인 지정 사유 합리화를 추진해 감사인 지정대상 기업이 크게 감소했고, 향후에도 지정제도 관련 기업부담 완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와 함께 ‘감사인 지정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발표한 ‘회계제도 보완방안’에 따라 직권 지정 사유를 정비하고
금융감독원은 25일 2023년 결산을 앞두고 기업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하고, 외부감사인이 감사를 수행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기업은 자기책임으로 직접 작성한 감사 전 재무제표를 법정 기한 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 의무자는 주권상장법인,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 등이다. 공
금융위원회는 자산 2조 원 미만의 상장사에 대한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시기를 유예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발표했던 ‘회계제도 보완방안’이다.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는 계획대로 올해부터 도입한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금융감독원에
13일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방안’ 세미나 개최 학계 “제도, 횡령 발생 여부와 유의적 관련성 없어” 주장 이상호 연구위원 “제도 감사의무화, 횡령·배임 방지 효과 가능성 높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무화가 기업의 횡령·배임 차단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계에서 제기했던 효과 미비 의견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 것이다.
13일 금융투자협
금융위, 5일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 발표 대형비상자 범위, 자산 1000억→5000억 상향 조정 비상장 중소기업 대상 별도 감사기준 제정 추진 코스닥 상장사, 2년 연속 내부회계 비적정도 실질심사 제외
내년부터 자산 1000억 원 미만의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를 받지 않는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6~7일 수요예측… 12~13일 청약 거쳐 1월 내 코스닥 상장 예정
케이옥션은 6일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케이옥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 주,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000~2만 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약 272억~320억 원 규모
폴라리스오피는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GS ITM(지에스아이티엠)과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지원 및 솔루션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폴라리스오피스에서 공급하는 ‘아틀라시안’의 IT 서비스 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과 GS ITM의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 ‘유스트라 ICS(U.STRA ICS)’의
자산규모 5000억 원 이상 상장법인의 경우 내부회계 비적정의견 비율이 1.2%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기 비적정 비율(2.5%) 대비 감소(1.3%p↓)한 수치다.
23일 금융감독원은 '2020회계연도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 분석 및 시사점' 자료를 통해 내부회계 감사의견이 표명된 상장사 413개사 중 408개사는 적정의견, 5사는 중
내부회계관리제도로 상장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017년 신(新) 외감법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가 기존 ‘검토’에서 ‘감사’로 기준이 강화되면서 상장사들이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통제시스템 마련을 위한 인프라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상장사들은 감사비용 증가와 거래정지 우려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가 신외감법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규정 적용대상 확대 및 비대면 업무환경의 확산으로 2020년 기업용 경영관리 및 협업 솔루션 아틀라시안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기업 내부통제에 대한 규제 강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며 경영
내부회계 감사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 2조 원 이상 대형 상장법인 160사를 대상으로 내부회계 비적정의견 비율을 집계한 결과, 2.5%로 지난해 비적정의견 비율(1.9%) 대비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19회계연도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 분석 및 시사점 분석 결과, 내부회계 감사의견이 표명된 자산 2조 원 이상
수억원 대의 노동조합 공금을 횡령한 한국수력원자력 전임 노조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박세현 부장검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윤모(51)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13년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노조 총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십 차례에 걸쳐 조합비 3억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수원 중앙 노
장차오량(Jiang Chaoliang) 중국농업은행 회장의 기업관리개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회장에 임명된 장차오량은 효율적인 기업관리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리스크를 없애는 주춧돌이 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불러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를 위해 주주 총회와 이사회, 감리위원회, 고위 관리직에게 은행의 운영을 별도로 보여주는
고용노동부는 전 민주노총 상임 회계감사 출신의 최동식(49세) 씨를 교섭협력관(일반계약직 4호, 4급 상당)으로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된 교섭협력관은 현장 노사관계에 정통한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노사분규 예방 및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교섭협력관 3명이 노사관계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된 최
미국 대형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의 붕괴로 중동 지역이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랍에미리트(UAE) 알-합투어그룹의 칼라프 알 합투어 회장은 15일(현지시간) 아라비안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발점인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이 중동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알 합투어 회장은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