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뺑소니·무보험·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 시 정부가 최대 1억5000만 원을 지원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이하 정부보장사업) 신청이 편해진다.
8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정부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사고 시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뺑소니 사고보상은 1978년부터, 무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심야 할인이 2년 연장된다. 다만 2022년부터 상습 과적·적재 불량 화물차는 심야 할인을 한시적으로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종료 예정인 ‘전기·수소차’ 및 ‘화물차 심야’ 감면제도를 2년 연장하고 상습 과적·적재 불량 차량의 심야 할인을 한시적으로 제외하기 위해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8일부터
내년부터 경차와 출퇴근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이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대신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전기ㆍ수소차 할인이 연장되고 다자녀가구 할인 등이 도입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달 2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 개선방향'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는 그동안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현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10일 검찰은 제2롯데월드를 건설하면서 안전조치를 충분히 취하지 않은 혐의로 롯데건설과 롯데건설 상무를 6월 말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는 2년전 거푸집 장비가 무너져 1명
“엄마, 오늘 새로 생긴 잠실 롯데(제2롯데월드) 간다.”
“너 죽으려고 환장했냐. 천장에서 흉기 팍팍 떨어지는데….”
“롯데가 아무 문제 없다는데 갔다 올게. 애들하고 약속도 했고….”
“거기 가면 엄마하고 연을 확 끊어버릴 거다.”
“크~ 알았어. 안 가, 안 가.”
이건 필자와 죽고 못 살만큼 친한 한 친구의 가족 사이에서 지난주 어느 토요일
롯데건설은 13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51층에서 무사고 및 무재해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롯데건설 석희철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 본부장, 초고층도시건축학회 강부성 교수, 고용노동부 서울동부 지청 관계자, 서울시 TFT자문위원, 협력사 대표 및 제2롯데월드 현장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공사는 단속권이 없다는 이유로 사고에 수수방관하고 있어 논란이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는 2011년 33건, 2012년 44건, 2014년 64건으로 급증했다. 이 기간 부상자도 57명에 이르
국토해양부과 한국도로공사는 18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화성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적재불량차량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전국 고속도로에 있는 316개소의 톨게이트와 주요 휴게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적재불량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