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에 생리대 20만 개가 지원된다.
14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유한킴벌리가 후원하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으로 생리대 20만 개를 지원받아 각 지역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만 70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 26개소를 포함 전국 220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꿈드림 홈페이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민생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4번째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성남과 경기도에서 시행했던 행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여성이 겪는 월경에 빈부 격차가 펼쳐지고 있다며 월경 용품의 영세율 적용을 골자로 하는 '월경용품 가격안정화법'(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1일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월경용품의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영세율을 적용하는 것과 더불어, 월경용품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는 ‘월경용품 가격안정화법’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고립도 심화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주거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에 나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중구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 10가구와 서울시 소재 장애인 기관 47곳에 각각 친환경 바닥재·벽지와 ‘투
CJ올리브영이 5년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며 온정 나눔을 이어간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4일 ‘2020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온라인 전달식’을 열고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핑크박스 캠페인은 올리브영 임직원이 직접 만든 여성용품을 각종 생필품과 함께 핑크박스에 넣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금호타이어가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나선다.
금호타이어가 지난해부터 참여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속옷 등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기획ㆍ후원한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
올리브영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에 여성 위생용품이 담긴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상무와 백재희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핑크박스 캠페인’은
내의 전문 기업인 쌍방울은 사회봉사 참여와 물품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쌍방울은 지난 2005년부터 강원도 양양 홍수 피해, 경북 포항 지진피해 등 자연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생필품과 회사 내의 제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봤다. 2012년에는 중국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 내의 2000여 점을 전달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한 핑크박스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 사업은 2016년 발생한 일명 ‘깔창생리대’ 이슈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보건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생계비, 치료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가격 인상 위법성 여부가 무혐의 처분됐다. 1년 반 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위법성 여부를 조사했지만 법률상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신제품·리뉴얼을 통한 꼼수 가격 인상을 (공정위가) 정당화해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정위는 유한킴벌리의 가격 남용 등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을 조사한 결과, 공정거래법
올해 정기국회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 등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8000억 원에 달하는 추가 재정소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17년 정기회 의결 법률안 재정소요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00일간 진행된 정기회에서 의결된 법안은 모두 428건이다. 이 중 법안 통과로 추가 재정투입이
[카드뉴스 팡팡] ‘생리컵’을 아직도 모른다고요?
‘깔창 생리대’ 를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저소득층의 소녀들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두루마리 휴지 등을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생리대 가격 논란 등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거론됐는데요.
그 중 하나가 ‘생리컵’입니다.
생
속옷 전문 기업 쌍방울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쌍방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발전함에 있어서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국가의 경제와 환경,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경제적, 윤리적, 자선적 책임감을 환원한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쌍방울은 그간 CSR 활동 중에서도 홍수, 태풍, 산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는 11일 ‘깔창생리대’ 논란에 대해 “많은 국민과 취약 계층에 있는 청소년 여학생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주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워회 국정감사에서 “높은 생리대 가격 국민적 공분이 일었다”고 지적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심 의원은 또 “(유한킴벌
최근 5년간 생리대 가격이 소비자 물가지수 대비 최고 3.5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편의점의 생리대 판매가격은 납품원가 대비 최고 2.6배에 달했다.
김승희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최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깔창생리대 논란과 관련해 편의점 생리대 내부가격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생리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4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