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관생 사업에 투입된 예산 약 650억 원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중도 탈락자 2463명
10여 년간 65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던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사관 육성사업 중도 탈락자가 50%에 육박해 제구실을 다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기술 전문가 양성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중도 탈락을 막고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신기술·신산업 및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등 미래 유망분야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신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은 △평택대 반도체엔지니어링학과(학사) △한국공학대 스마트시스템융합공학과(석사) △순천향대 스마트제조공학과(석사)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사업에 참여할 주관대학 및 사업단 등 주관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은 대학-중소기업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기술사관’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전환, 인구절벽, 지방소멸 등 산업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미래전략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중소기업 계약학과,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재편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
올해 특성화고 지원 277억 원…작년 308억 원 대비 감소전체 특성화고 취업률 56% 수준 불과…중기부 지원 특성화고는 76%“산업구조 변화 및 인력난 완화 위해 신기술 등 특화 교육 확대”
정부가 올해 277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특성화고를 지원한다.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신기술 등 특화 교
반도체 공정교육 현장…관계자들과 인력 채용 지원 방안 논의올해 11월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하기로 협의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6일 서울대학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방문해 반도체 공정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관계자
최근 지방 4년제 대학 합격자가 올렸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9등급으로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심지어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해당 학교는 학교 명예 때문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기관은 이를 불허하였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대학 입학정원에 비해 학생 수가 현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박종규 ㈜대성종합열처리 대표이사가 개인 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 박 대표는 산업 기계부품의 고주파 열처리 기술을 개발해 자동화 설비 및 기술 관련 특허와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주파 열처리 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박 대표는 2013년 대성종합열처리를 설립한 뒤 지금까지 6억7300만 원의 연구개발(R&D)비 투자와 7억2
중소기업 전문 기술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기술 사관 육성 사업의 중도 포기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3일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기술 사관 육성 사업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사업을 시작한 뒤 지난해까지 중도 탈락자는 특성화고 1450명,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중소기업 인력난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현장 기업을 찾았다.
1일 중진공에 따르면 임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 소재 유압용 부품제조업체 에스지서보, 터보기계부품제조업체 TCT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취업난 극복을 위한 의견 청취 차원에서 이뤄졌다.
2002년 에스지서보는 설립돼 유압밸브,
기획재정부는 5월말 기준 연간계획(279조2000억원) 중 135조1000억원(48.4%)을 집행, 5월 계획 대비 5조7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간계획 279조2000억원 중 135조1000억원(48.4%)이 집행돼 5월 계획인 129조4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핀테크포럼과 손잡고 핀테크(Fin-tech·금융과 IT 기술 융합) 분야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핀테커 스쿨(Fintecher School)’을 개설하고 기술사관 제1기생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핀테크스쿨은 핀테크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공급하기 위한 기술공동체로, 이영환 건국대 금융IT
이영환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는 11일 "우리가 구글, 페이스북, 버라이즌, 이베이,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핀테크 진출 대기업들과 경쟁하려면 연합하고 또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1기 핀테크 기술사관학교 '핀테커 스쿨' 학교장을 맡은 이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협력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 이외에는 해답이 없다"며 "기반기술을 창업자들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은‘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할 3개 사업단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전문대 3개와 특성화고 5개다. △순천제일대학(자동차기계), 대양전자정보고. 부일전자디자인고(기계) △백석문화대학(스마트폰미디어), 공주정보고(방송통신) △경남정보대학(전자정보계열), 금성전자고. 부산디지털고(전자정보) 등이다.
중소기업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산업현장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특성화고-전문대-산업체’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할 기술사관 사업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청은 올해 신규 사업단을 포함해 총 18개 사업단 2000명의 전문 인력을 양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5개 사업단 1479명을 양성했다.
선정된 사업단은 교육과정 개발비, 실습 기자재
CJ푸드빌이‘제빵왕 김탁구’육성에 나선다.
CJ푸드빌은 금천구 가산동에 280평 규모의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은 현재 한국 산업 인력공단의 국가기능 검정기관으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노동부인가 제빵직종 직업훈련원이다. 1995년 CJ제빵훈련원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총 5000여 명의 제과제빵
정부, 올 성장률 4.5%로 수정
당초 목표보다 0.5%p 하향..물가 3%→4%로 1%p↑
공공요금 동결·3% 이내 인상으로 물가 안정 도모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당초 5% 내외에서 4.5%로 0.5%포인트 낮춰 잡았다.
물가상승률은 당초 3% 수준에서 4.0%로 무려 1%포인트 상향조정했고, 취업자 수는 당초 28만명에서 5만명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은 산업 현장 기술인력 양성의 강화를 위해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 사업단을 추가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신청된 14개 사업단 중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생·교원에 대한 역량 강화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6개 사업단이다.
부산정보대학(전자통신), 공주영상대학(영상연출), 동의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 일하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야간 학위과정 '중소기업형 계약학과'를 21개 대학(교)에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는 참여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간 계약에 의해 운영되는 학위과정으로 중소기업 1년 이상 재직자면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이 향후 5년간 공동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기술인재 3800명을 양성한다.
교과부와 중기청은 산업현장에 맞는 중간 기술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전문대-산업체'를 연계한 기술사관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기청의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프로그램'과 교과부의 ‘특성화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