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방 우려 대비 너무 높은 상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 원 유지
김귀연 대신증권
◇엘앤에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 원으로 상향
2026년까지 5조 원 투자해 양극재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
경쟁사 대비 주가 할인 요소 크게 해소 기대
전창현 대신증권
◇HD현대인프라코어
목표주가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중립 유지
금융지주사들이 줄줄이 사상 최대 실적을 써내면서 은행들이 ‘이자장사로 돈 벌었다’는 비판의 수위가 고조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은행의 ‘공적인 기능’ 을 강조한 만큼 정부와 국회 차원의 ‘사회 환원’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어서다. 앞서 선제적으로 이체 수수료를 내리는 등 눈치보기에 나섰지만 대출금리 인하 요구 등 본격적인 경영 개
고금리·대출 증가에 이자이익 늘어전년보다 13.8% 증가한 16.5조원신한금융, 3년 만에 '리딩뱅크' 촉각대손준비금·주주 환원 확대 변수
4대금융지주가 지난해 순이익 16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KB금융과 신한금융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2분기가 바닥이었다
실적과 모멘텀 모두 상반기가 바닥
하반기 개선 흐름에 주목
송선재 하나증권
◇신한지주
더욱 견고해진 펀더멘털
저원가예금 확대, 자본비율 관리 인상적
하반기도 NIM 추가 상승 예상
최정욱 하나증권
◇기업은행
나쁘지 않은 실적
탑라인은 양호했고 충당금은 추가로 적립
정책 불확실성 감안해 중립 유지
하나금융지주가 순이익 감소 전망에 장중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후 1시 59분 기준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4.90%(1950원) 내린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7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순이익을 6%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올들어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4대 금융지주가 최대실적을 예고했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인상으로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이자이익이 늘면서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말 발표를 앞둔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4조1850억 원이다. 이는 전년
NEW
디즈니 플러스 런칭으로 성장의 포문을 열다
고래 싸움에 웃을 일만 남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분석 개시
이남수 키움증권
BNK금융지주
이자이익부터 올라오기 시작
순이자마진(NIM) 5bp 상승하며 순이익은 컨센서스 9% 상회
대손율은 무난한 가운데, 대출이 크게 증가
목표주가를 9600원으로 10% 상향 조정
백두산 한국
올 상반기 금융지주 순이익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고위험 상품 판매 제한 등으로 급감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투, 메리츠 등 전체 금융지주사 10곳은 연결당기순이익 7조6300억 원으로 전년동기(8조5700억 원) 대비 11
은행권이 2분기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사실상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실적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성장보다 ‘내실 강화’에 방점을 두고 비상경영에 나선 상황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올 2분기 4대금융지주 순이익은 2조7455억 원으로 전년(3조2559억 원)보다 1
“내년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한 시중은행 임원의 말이다. 초저금리 속에서 대출에 이어 영업 규제까지 강화되고 있다며 걱정이 한가득이다. 핀테크에 대항할 ‘혁신’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에 밤잠까지 설친다고 한다. 그의 근심은 숫자로 대변된다. 내년 금융지주사 순이익은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의 자산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특히 은행과 금융투자 부문의 영향이 컸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 하나, KB, 농협,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 등 9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7조731억 원으로 전년동기(6조4165억 원) 대비 10.2%
가계와 기업대출에서 모두 연체가 많아질 경우 은행지주회사가 직격탄을 맞게 된다. 상반기 은행지주회사의 실적악화가 기업대출 부실의 원인이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건전성과 위험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은행지주회사의 연결기준 순이익은 2조4405억 원으로 전년(4조1070억 원)보다 6665억 원(16.2%) 감소했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수익이 1년새 11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11곳 가운데 9곳이 순이익을 거둔 반면, 외국계인 한국씨티·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은 희망퇴직 실시 여파로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은행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은행지주의 연결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적립후)은 4조9478억원
금융권의 초라한 실적은 연이은 악재에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개인정보 유출 파문에 수천억원대 대출사기까지 발생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금융권의 지난해 실적은 그야말로 금융권의 수난시대를 대변하고 있다.
은행, 보험, 카드 등 업종을 불문하고 사실상 어닝쇼크 상태다. 저성장·저금리 기조에 따라 은행의 예대마진이 감소한 데다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