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은 현대인에게 "오늘 퇴근 후 뭐하지?"라는 고민을 가져다줬다. 여가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TV 채널을 돌리거나 게임을 하는 오후가 아닌 진짜 퇴근 후 삶을 누리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경험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임수열 '프립' 대표(33)는
취업준비생과 이직준비자들이 자주 찾는 사이트가 있다. 기업 내부 직원은 물론 외부 관계자들의 생생한 리뷰를 통해 연봉, 면접정보 등을 소개해주는 ‘잡플래닛’이다.
윤신근 잡플래닛 공동대표는 국내에 없던 서비스인 이 사이트를 지난해 4월 처음 론칭했다. 그는 황희승 잡플래닛 공동대표와 2003년 처음 만나 창업에 대한 꿈을 나눴다고 한다. 두명은 창업을
그루폰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그루폰의 한국지사인 그루폰 코리아가 국내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1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그루폰은 최근 내부적으로 그루폰 코리아 청산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사측은 남은 임직원 160여 명도 고용승계 없이 조기퇴직제도로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루폰 코리아의 모든 상품 구매 서비스는 오는 4월30일 종료
“그루폰은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한국에서는 티켓몬스터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인수를 결정했다”
그루폰 에릭 레프코프스키 CEO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티켓몬스터-그루폰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속담에 ‘적을 무찌를 수 없다면 동지로 만들라’는 말이 있다. 한국 시장에서 최대의 적인
“그루폰은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한국에서는 티켓몬스터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인수를 결정했다”
그루폰 에릭 레프코프스키 CEO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티켓몬스터-그루폰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속담에 ‘적을 무찌를 수 없다면 동지로 만들라’는 말이 있다. 한국 시장에서 최대의 적인
티켓몬스터가 미국 그루폰에 합병됐다.
리빙소셜 자회사인 티켓몬스터는 7일 밤 미국의 그루폰과 인수·합병(M&A)에 최종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2억6000만 달러(약 2758억원)로, 주식·현금 인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병에 관한 법적 절차는 내년 1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KFTC)의 승인절차가 종료되는 대로 티몬은
필요한 물건이 있지만 사러갈 시간이 없거나 움직이기 귀찮을 때 온라인쇼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34조원 규모의 국내 온라인 구매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30대 워킹맘과 쇼루밍(Showrooming)족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쇼루밍족이란 오프라인에서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고객
인크루트는 21일 그루폰코리아, 한진화학 등 중견·중소기업이 상반기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루폰코리아는 식품, 뷰티, 패션, 디지털 등 Product 영업 직군 신입 및 경력직을 상시 모집한다. 뷰티 분야는 2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필수로 갖추어야 지원 가능하고, 식품 분야는 신선식품 영업 경력자를 우대한다.
한진화학이 전략기획팀, 기획·감사실,
공정거래위원회는 미용용품을 판매하면서 일본 유명상품의 정품이 아님에도 정품이라고 거짓 광고해 판매한 4개 소셜커머스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2300만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각 업체별 과징금은 그루폰 코리아 800만원, 티켓몬스터, 포워드벤처스엘엘씨 한국지점(쿠팡), 나무인터넷(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은 각 500만원씩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국외 구매대행과 관련된 6개 사업자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조치와 함께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외 구매대행은 국외 쇼핑몰의 제품을 소비자 대신 주문ㆍ구입해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010년 시장규모는 7500억원대에 이르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ㆍCJ오쇼핑ㆍ우리홈쇼핑 등 3개사는
최근 5년 사이에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급하면 물을 마셔도 체하는 법. 소셜커머스는 싸다는 것 외에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 수많은 장점을 뒤로하고 여러 문제점이 끊임없이 지적됐다. 그리고 이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2008년 미국에서 그루폰이 설립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공동구매 형태의 판매방식이 널리 확
그루폰코리아는 2012년 상반기 그루폰에서 인기를 누렸던 업체들을 모아 소개하는 ‘신장개업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각 지역사회 기반 중소업체들이 새로운 방식의 홍보 및 마케팅으로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소셜커머스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반영한 것으로, 올해 신규 오픈한 업체 중에서 레스토랑 및
그루폰코리아는 다음달 9월 4일까지 일주일 간 ‘가을맞이 뷰티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그루폰코리아는 이번 ‘가을맞이 뷰티 기획전’을 통해 지친 피부를 달래고 손상된 머릿결을 관리할 수 있는 에스테틱, 헤어 살롱 및 뷰티·헤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이미 유명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늦여름 피부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리더스 인
소셜커머스기업 그루폰코리아가 김홍식 그루폰코리아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홍식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5월 그루폰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재무이사 및 영업이사를 겸직했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휴론 컨설팅 그룹(Huron Consulting Group), IBM, LNL 테크놀로지스(LNL Technologies) 등 다양한 기업에서 경험을 쌓
티켓몬스터가 가입자, 구매자, 판매티켓 등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설립 2년만인 지난 6월 가장 높은 월 거래액 662억원을 기록하며 운영 상의 흑자 전환을 이뤘다고 16일 발표했다.
티켓몬스터는 이번 흑자전환에 대해 지속적인 거래액 및 수수료 매출 성장과 함께 운영효율화에 따른 적자 감소로 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추가적인 자금투입 없이도 자체
소셜커머스기업 그루폰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제주도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 바캉스 기획전’에서는 제주도의 항공권부터 숙박, 렌터카,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에 이르기까지 제주도 여행 전반에 관한 다양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루폰코리아는 기획전 기간 동안 7, 8월 성수기에 이용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의 이른바 ‘빅4’ 거래액이 6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인 다원데이에 따르면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코리아 등 국내 소셜커머스 상위 4개 업체의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약 6547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액은 4000억원 수준이었다.
올해 2월 티켓몬스터를 제치고 거래액 1위
소셜커머스기업 그루폰코리아는 지난 3월 선보인 펜션 '생각 속의 집'이 숙박권 총 1000개 이상, 약 1억원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생각 속의 집'은 유명 건축가인 민규암씨가 설계한 공간으로 드라마, 광고 및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럭셔리 디자인 펜션이다.
하지만 객실 6개에 불과한 소규
토종 오픈마켓 11번가가 시장규모 2조원에 달하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의 소셜커머스가 지닌 취약점을 보완해 완벽한 형태의 소셜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이달 말이나 늦으면 내달 초에 완벽한 형태의 소셜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시장이 과열됐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 등 업계 ‘빅4’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외적인 성장과 흑자 전환이 당면과제로 떠오르면서 더 이상 ‘반값’판매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빅4 업체들은 각기 다른 ‘신 성장 동력’을 발표하며 성장과 흑자,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