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함께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고용 애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 능력 향상 및 정착을 위한 공동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군산산업단지 외국
한국서부발전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8800㎿h(메가와트시)의 전력 절감을 기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에 문화 휴게 공간도 제공하는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효율화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 2차 연도 착수보고회'를
삼광글라스가 군장에너지와 이테크건설 투자부문을 인수하는 3사 합병이 속도를 내게 됐다.
2일 삼광글라스는 지난 달 1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 및 분할합병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최종 승인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승인으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한 것이다.
삼광글라스의 이번 합병은 3사가 진행되는 사항이니 만큼
삼광글라스가 합병 및 분할합병 진행에 있어 삼광글라스의 기준시가를 10% 할증하는 방식으로 3사 합병의 합의점을 도출하면서 합병진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일 삼광글라스,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 3사는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삼광글라스의 기준시가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
잡초는 ‘쇠락’의 기운을 먹고 자랐다.
철제 외벽과 슬레이트 지붕만이 우뚝 서있는 공장에도, 발길 닿지 않는 보도블록 틈새에도, ‘임대’ 팸플릿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오피스텔 앞에도, 한동안 공터로 남을 학교 부지에도.
13%. 현대중공업과 한국GM이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차지했던 면적이다. 속절없이 떠난 두 거대기업의 빈자리는 여전히 군산을
“2015~2016년 한창 공장이 활발히 가동될 때는 모든 은행 직원들이 협력사에 직접 찾아가 ‘거래 좀 터달라’며 판촉 경쟁까지 벌였었죠. 하지만 지금 풍경은 정반대예요.”
군산 산업단지에 소재한 은행 지점 관계자가 말한 과거와 현재의 단면이다. 2017년과 2018년, 1년 새 현대중공업과 한국GM이 문을 닫은 전후로 산단의 분위기는 180도 바뀌
대림씨엔에스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1단계 3공구 사업의 강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77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20.3%, 강교부문 매출액 대비 58.2%에 달하는 규모다. 발주처는 새만금개발청이다. 대림씨엔에스는 강교의 제작 및 설치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그동안 정체돼있던 새만금 지구의
군산에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7일 오후 2시 군산 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정부·지자체·대학·기업 인사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허브산학융합지구(반월·시화)에 이어 두번째로 준공된 전북 새만금산학융합지구에는 4개 대학의 연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7월 ‘1박2일 현장방문’ 이후 50여일만에 새만금 산업단지를 다시 찾았다. 당시 열병합 발전소 건립에 1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한 OCI 김재신 사장을 부총리가 직접 등에 업었던 곳이다.
현 부총리는 21일 오전 새만금에서 열린 OCI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해 발전소 건립의 첫 삽을 함께 떴다. 이번 방
금융감독원이 동산담보대출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한도와 담보인정비율을 완화한다. 또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막기위해 구매기업(대기업)의 구조조정 기간 중 협력업체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상환을 유예할 방침이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25일 전북 군산산업단지를 방문,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부가 전북 군산 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4일 오후 군산 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김완주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집적해 교육, 취업, R
지난 주말(12일)부터 13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피해는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그리고 서해안 쪽에 집중됐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3일 오전 현재 전북 14개 시·군에는 호우특보가 내린 가운데 군산 내초동에 시간당 13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등 전날부터 431.5㎜의 폭우가 내렸다.
전날부터 400㎜가 넘는 폭
15일 일어난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로 전국의 크고 작은 국가산업단지에서도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조사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피해가 접수된 단지는 인천에 주안산업단지 전북에 군산산업단지, 광주 광주첨단산업단지, 부산 녹산산업단지 구미 4단지 일부지역.
공단 관계자는 “대부분 순환정전에 따른 20~30분 정도의 정전을 겪었고,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지난 2일에서 3일까지 3기 해외블로거(World Students in Korea)를 초대하여 한국의 문화 및 산업체를 탐방하는 1박2일 해외블로거(World Students in Korea)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군산 산업단지내 위치한 현대중공업, 현대 풍력발전기 공장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전력공사는 11일 군산시와 군산산업단지 및 새만금지구 전력공급설비 조기 설치를 위한 '한전-군산시간 전력공급설비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과 군산시는 당초 지난 10월31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군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직전에 무산되기도 했다.
군산산업단지에는 2010년까지 현대중공업 등 5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
전북은행은 지난 26일 군산산업단지 내에 새만금지점을 개설했다.
새만금지점은 소룡동 전북인력개발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인들에게 여수신 및 외환업무 등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점내 새만금지원팀을 두어 새만금 개발과 관련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홍성주 전북은행장을 비롯해 문동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중장비 공급능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군산 신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4일 군산 산업단지내 61만㎡(18만평)의 부지에 내년까지 총 1146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 4000대 규모의 대형 굴삭기와 휠로더 생산라인을 신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군산 신공장 건설은 안정적인 국내 생산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전략 달성을 위해 건설중장비 및 산업차량 생산공장을 전북 군산에 신규 건설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0일 전북도청에서 김완주 전북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소재 국가산업단지에 건설중장비와 산업차량 생산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
한국토지공사는 21일 지난해 3월 최초 분양을 시작한 국민임대산업단지 임대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토공에 따르면 임대분양 중인 군장군산산업단지 등 총 5개 산업 단지내 임대산업단지 24만 6000평 가운데 군장군산 산단이 74%, 목포대불 산단은 62% 등 순조로운 임대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군장군산의 경우 조만간 공급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