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난 26일 군산산업단지 내에 새만금지점을 개설했다.
새만금지점은 소룡동 전북인력개발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인들에게 여수신 및 외환업무 등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점내 새만금지원팀을 두어 새만금 개발과 관련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홍성주 전북은행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박양일 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관 및 입주업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홍성주 행장은 "변화의 새물결 서해안시대에 새로운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이곳 군산산업단지 내에 전북은행을 개점함으로써 중소기업지원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동신 시장도 "이제 군산은 세계적인 지역으로 각광받을 것이며 금융 및 산업의 허브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곳"이라며 "전북은행의 개점축하와 발전을 기원하며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