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선수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을 기록한 한국체육대학교 임시현 선수가 각각 체육훈장 청룡장과 대한민국체육상을 받는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해 총 44명이다.
올해 선수·지도자 부문 수훈자는 총 31명이다.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은 △화성시청 김준호(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주축 멤버 2명이 빠진 가운데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월드컵 첫 대회에서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10일(현지시간)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으로 이뤄진 한국은 우승을 차지
오는 24일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한일 맞대결이 펼쳐진다. 종목은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이다.
이날 오전 9시 55분 일본 지바시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치러지는 여자 에페 32강전에서 우리나라의 강영미(36)와 일본의 사토 노조미(35)가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일전이다.
국제펜싱연맹의 세계 랭킹에서는 강영미가 우위다. 강영미
울산에서 여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A(25·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충남 태안에서도 여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B(36·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A 씨와 함께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B 씨는 A 씨가
국가대표 펜싱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강원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 A(여·25)씨가 18일 울산에서 33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 펜싱연맹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3일부터 15일까지 유럽의 헝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6일부터 이틀간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펜싱연맹 총회’에서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은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으로 당선된 총회 자리에서 “대한펜싱협회와 함께 셀소 데이릿(Celso Dayrit) 회장을 도와 아시아 모든 국가들과 활발히 소통해 아시아 펜싱이 성장
한국 펜싱 남자 에페의 간판 박상영(24)이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상영은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드미트리 알렉사닌에게 12-15로 져 2위에 올랐다.
국제펜싱연맹 개인전 세계랭킹 3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 '아이돌 성폭행' 신고 연루 A 실명 거론까지
'아이돌 성폭행' 신고 사건의 당사자로 유명 보이그룹 멤버 A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으로 남성 아이돌 그룹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 A는 2010년에 데뷔했으며, 팀 내 보컬로 솔로 활동 경험이 있는 멤버라는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라 2010년에 데뷔한 보이그룹 내 보컬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5일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냄과 동시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대 22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위 구본길을 필두로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팀을 이룬
16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구본길은 11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전에서 이란의 모이타바 아베디니(32)에게 12-15로 덜미를 잡혔다.
아베디니는 구본길이 이전까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펜싱이 메달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허준(로러스) 선수가 2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개인전 준결승에서 일본의 에이스 오타 유키를 15대 14로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 쥐었다.
오타는 2009-2010시즌에는 2위까지 치솟았던 선수로, 현재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13위에 이름
최인정 신아람
펜싱 여자 에페의 신아람이 동료 최인정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4강에서 신아람은 금산여·중고 및 소속팀 후배인 최인정과 맞붙어 15-10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 초반 두 선수는 악시옹 시뮬타네(동시공격)로 두 점씩 주고받았다.
이어 신아람은 1라운드 마지막 1
한국 남자 펜싱의 에이스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사진)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은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31·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강에서 각 쑨웨이(22·중국)와 람힌충(28·홍콩)을 물리치고 올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장재근,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선수들이다. 아시안게임은 올림픽과 함께 스타들의 전당이다. 특히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별들의 전쟁’이다. 박태환(25·인천시청), 손연재(20·연세대), 양학선(22·한국체대)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여자펜싱 신아람의 공동 은메달 수여를 검토해달라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석연치 않은 경기 진행으로 억울하게 메달을 놓친 신아람에게 공동 은메달을 수여해 달라고 IOC에 요청했다. 그러나 IOC는 체육회에 공식 공문을 발송해 이 같은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체육회가 신아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가 놓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지더니 끝내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는 4등은 올림픽 축제의 가장 고독한 자리이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유난히 4등 가운데 우여곡절을 겪거나 사연이 많은 선수들이 눈에 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4위에 오른 신아람(26.계룡시청)이다.
신아람은 브리타 하이데만(독일)과의 준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개인 에페 종목에서 통한의 오심논란으로 눈물을 쏟은 신아람(26·계룡시청)에게 공동 은메달을 수여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3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의 한 관계자는 2일(한국시간)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와 국제펜싱연맹(FIE)의 공동명의로 '신아람에게 공동 은메달을 수여해 달라'는 취지의 공식 서한을
대한체육회(KOC)는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에서 억울하게 메달을 뺏긴 신아람(26·계룡시청)이 국제펜싱연맹(FIE)이 주기로 한 '특별상' 수상을 거부했다는 영국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KOC는 1일(현지시간) 신아람의 인터뷰를 실은 보도 내용이 사실과 틀리다며 펜싱 여자대표팀 감독과 신아람을 불러 면담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KOC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오심판정으로 매달을 놓친 신아람이 국제펜싱연맹의 특별상을 거부했다.
신아람은 연장 1초를 남겨두고 하이데만의 공격을 막으며 버텼으나 경기장의 시계가 흐르지 않아 마지막 공격을 허용, 5-6으로 졌다.
한국 측은 국제펜싱연맹에 해당 심판과 타임 키퍼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며 항의했지만 국제펜싱연맹은 “한국팀의 항의는 근거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올림픽 메달을 놓친 신아람(26ㆍ계룡시청)에게 국제펜싱연맹(FIE)이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으나 신 선수는 이를 거절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일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기사에서 "충격받은 신 선수가 운영측의 실수로 인해 초래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특별상 수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다른 주요외신들도 앞다퉈 '부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