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통계청, 18일 ‘2023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발표국부 증가율 2.1% 집계…전년도 3.1% 대비 증가폭 축소“자산 가격 변동 따른 거래외 요인에 주로 영향”주택시가총액 추계방법 개선…주택시가총액 1.7% 증가
우리나라 국민순자산(국부)의 증가세가 둔화됐다. 부동산 자산 규모가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
2경380조 원 '역대 최대' 명목GDP의 9.4%배...배율은 0.2배 하락부동산 비중 10년 만에 감소…가계ㆍ비영리단체 순자산 첫 감소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를 비롯해 금융·비금융법인, 일반정부의 순자산을 모두 더한 '국민순자산(국부)'이 2경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를 경신했지만 전년대비 증가세는 대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하락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를 비롯해 금융·비금융법인, 일반정부의 순자산을 모두 더한 '국민순자산(국부)'이 전년보다 11.4%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부동산, 주식 가치 상승 등으로 비금융자산과 순금융자산(금융자산-금융부채)이 대폭 늘어난 것이 국민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1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잠정)
‘”쌀 사 먹게 2만 원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1월 7일 페이스북에 22살 청년 간병인의 비극적 살인’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희망 잃은 청년을 구하기 위해 포퓰리즘이 필요하다면 포퓰리즘이라도 기꺼이 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도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청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각종
집값·주가 폭등에 지난해 가구당 순자산이 전년보다 1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20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에서 지난해 말 국민순자산이 1경7722조2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093조9000억 원(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9.2배 수준이다. 비금융자산이 1경7215조20
지난해 국민순자산이 전년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금융자산은 7.4% 늘었지만, 순금융자산이 15.4% 급감했다. 주택·주식 가치가 급등한 결과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20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에서 지난해 말 국민순자산이 1경7722조2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093조9000억 원(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국민순자산(국부) 중 대기업 자산의 비중이 주요국 중 최하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국부는 가계ㆍ기업ㆍ정부ㆍ비영리단체 등이 보유한 자산을 화폐가치로 환산한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G7 국가 가운데 국부 데이터가 나오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와 한국을 대상으로 자산 상위 100대 기업의 경제력 집중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전경련에 따
지난해 불평등지수(피케티지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나라와 달리 정부가 부자인 가운데 부동산값이 급등한 것이 주효했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아 시산한 ‘2010년 이후 피케티지수 현황’ 자료를 보면 국민순소득으로 나눈 소득대비 자본배율인 피케티지수가 2018년 8.1배에서 지난해 8.6배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이 전년보다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금융자산은 부동산 쏠림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통계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전년보다 1057조7000억 원(6.8%) 증가한 1경 6621조5000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국부)이 1경550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한해 벌어들이는 국내총생산(GDP)의 8배가 넘는 규모다. 증가폭도 9년만에 가장 컸다. 부동산값 급등과 해외투자 증가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주택시가총액은 4700조원을 돌파해 GDP대비 2.5배 수준에 육박했다.
1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국
특정 기업의 자산집중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네덜란드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하위권 수준으로 특정 기업의 자산집중 현상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3일 국민순자산 대비 포춘 글로벌 500에 포함된 기업의 자산 비중을 분석한 결과 네덜란드의 1위 기업 자산이 국부 전체의 23.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
“전셋값 7000만 원 올려 달래요. 그래서 가진 거 탈탈 털어 집 샀어요. 절반 이상이 대출이에요. 은행 빚 값기도 벅찬데, 집값까지 떨어지면 정말 답이 없어요. 이 집이 우리 가족 유일한 재산이에요.”(서울 거주자 김모(37) 씨)
지난달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본 한 시민의 반응이다. ‘집에 저금한다’는 생각으로 올 초 무리해서 서울에 아파트 한
2017년 우리나라의 국부(국민순자산)는 1경38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값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때문이다.
19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17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부는 전년에 비해 741조5000억원(5.7%) 증가한 1경3817조5000억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여곡절 끝에 임명됐다. 김 장관은 23일 취임식에서 “집값 급등은 투기 수요 때문”이라며 주택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50%대에 불과한 주택 자가(自家) 보유율의 확대 방안 등 서민 주거안정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이며, 전·월세 가격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부(국민순자산)가 1경30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값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때문이다. 아울러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지면서 대외투자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16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부는 전년에
우리나라의 국부(국민순자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비금융법인기업)은 늘고 가계(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쪼그라들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경제주체간 양극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순자산 증가율은 2015년 7.5%에서 2016년 8.9%로 확대됐다. 반면 가계
국민대차대조표는 연말을 기준으로 나라 전체 및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부의 규모(순자산)를 보여주는 통계다. 기업의 재무상태표와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
국민대차대조표는 국부의 규모와 그 구성 및 변동 내역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국부는 나라 경제 전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비금융자산 가액에다 해외에 대한 순금융자산청구권(
지난해 국부가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4일 공동 발표한 ‘201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전년에 비해 667조2000억원(5.7%) 증가한 1경2359조5000억원으로 추계됐다.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1558조6000억원의 7.9배 규모로 2014년과
자산총액 합계액 5조원 이상의 대기업집단이 27개 법률에서 60건의 규제를 받는 가운데 규제 과다에 따른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 규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규제는 공정거래법이 16건(26.7%)으로 가장 많았고, 자본시장법 10건(16.7%), 유통산업발전법 4건(6.7%), 관세법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순자산(전체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이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순자산은 2008년 말 8118조5000억원에서 2013년 말 1경1039조2000억원으로 5년 동안 36%(2920조7000억원)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