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광산 근로자의 갱내 고립 사고 시 근로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등을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갱내 통신기술 확인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된 충청 지역 광산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광산 안전 현장점검'을 벌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장 내 취약시설과 최신 갱내 통신기
6인 이상 인원이 72시간 이상 대피할 수 있고 외부 충격·화재·가스 누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함을 규정한 채굴광산 갱도 생존박스 설치 지침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제14차 광산안전위원회'를 열고 채굴광산 갱도에서 재해 발생 시 근로자가 안전하게 대피하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긴급대피시설인 '생존박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국내 사업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날 정선 국가광물정보센터와 동원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수칙 이행 여부와 코로나 19 방역수칙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9일 산업통상자원부
27일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갱내에서 가스 연소 사고로 광산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28일 산업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금천갱 지하 케이빙 작업장에서 가스 연소 사고가 발생했다.
케이빙 작업은 채탄을 끝낸 막장을 돌아 나오면서 폭약을 이용해 천장과 벽면에 있
NH투자증권은 칠레 구리 광산 근로자들이 파업을 결의할 경우 단기적으로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최근 하락세를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간 무역분쟁이 글로벌 수요 전망상 악재로 작용해 최근까지 구리 가격의 하락폭을 키웠다”며 “칠레를 중심으로 한 하반기 구리의 공급 차질 가능성은 구리 가격의 하단을 지지해줄 것
문재인 정부가 다양한 경제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실의 반응은 냉랭하다. 정책 취지는 공감하나 그에 따르는 부정적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정책 혼란을 비롯해 최저임금 1만 원 목표 시점 2020년, 일자리 안정자
금, 주당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경제 정책에 대한 여론이 싸늘하다.
올해 1월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구리가격이 7일(현지시간) 급등했다. 호주 광산업체 BHP빌리턴의 칠레 광산 노동자 파업을 앞두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전날 런던금속시장에서 구리 3개월 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5% 상승한 t당 5894.5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홍콩시간 기준 8일 1
민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광산안전위원회가 신설되고 광산안전기술 기준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광산별 특성을 반영한 민간 자율적 안전관리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해 기존 광산보안법과 광산안전법으로 개정했으며, 지난 7일부터 이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9~1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1차 광산안전위원회를 열고 광산안전기준을
중국증시와 경제지표가 최근 안정을 찾고 있지만 경기둔화 와중에 막대한 돈을 잃은 개인투자자들의 분노는 커져만 가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3일(현지시간) 무역지표 호조에 힘입어 전일 대비 1.4% 오른 3066.64로 마감했다. 이에 상하이지수는 지난 1월 8일 이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는 분노한 투자자들이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광업협회 및 9개 광산 CEO와 함께 ‘HappyCEO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3일 광물공사에 따르면‘HappyCEO 프로젝트’는 국내 광산 CEO가 행복해야 기업이 행복하다는 의미로 광물공사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국내 광산 대부분이 기술과 자금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계 3대 백금 생산업체 소속 광산이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20일 현지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남아공의 전국광산건설노조(AMCU)는 세계 최대 백금생산업체인 앵글로아메리칸플래티넘(앰플라츠)과 2위 임팔라플래티넘(임플라츠), 3위 론민 소유 광산의 AMCU 소속 조합원들이 오는 23일부터 파업을 벌일 것이며 이에
국민연금 개혁에 불을 지핀 것은 ‘기초연금’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박근혜식 기초연금(국민행복연금)은 국민연금과 연계되면서 불합리한 구조로 바뀌었다. 학계와 전문가들은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국민행복연금을 거세게 비판하며 원안대로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급 불안과 함께 백금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골드포캐스트닷컴과 실버포캐스트닷컴의 설립자인 줄리안 필립은 “남아공 노동시장의 불안에 대해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다고 마켓워치가 최근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세계 최대 백금 생산국이며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팔라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1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용 등급을 ‘BBB’로 한 단계 강등했다.
또한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남아공 광산 근로자들의 파업과 불안정한 정치, 사회적 긴장이 남아공의 경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이같이 판단했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남아공의 BBB 등급은 러
세계 1위 백금 생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플래티넘(앰플라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에서 파업 중인 근로자 1만2000명을 해고했다고 현지 뉴스통신 사파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앰플라츠는 이날 성명에서 “불법 파업 근로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완료했으나 청문 절차에 불응한 1만2000여명의 파업 근로자들은 해고했다”고 전했다.
근로자들은 앰플라측의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마리카나 사태가 발생한 지 16일(현지시간)로 한 달이 지났지만 파업이 여전히 지속되며 인근 광산까지 확산하고 있다.
지난 달 세계 3대 백금 생산 업체 론민이 운영하는 마리카나 지역 백금 광산에서 수천명의 파업 근로자들은 임금협상을 요구하며 불법집회를 열었다.
경찰이 강제해산하는 과정에서 발포해 시위 참석자 34명이 숨지고 78
세계 최대 백금 생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플래티넘(앰플라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러스틴버그의 백금 광산의 조업을 중단하고 3000여명의 근로자들을 다른 곳으로 재배치했다.
앰플라츠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러스틴버그 백금 광산의) 소속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지 않지만 인근 광산의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음푸미
지식경제부는 광산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정기·불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해빙기가 시작되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대형재해 발생우려가 있는 전국 5개 탄광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세부지침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국장 주재로 열린 광산안전관리강화 대책회
정부가 변칙적인 상속·증여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일감 몰아주기에 따른 이익에 대해 증여세를 과세키로 했다. 다시 말해 아버지의 회사가 아들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이익을 냈다면 아버지가 아들에게 돈을 주는 증여와 같은 행위로 보고 증여세를 매긴다는 것이다.
다만 재정부는 일감 몰아주기에 따른 수혜법인의 매출액 가운데 특수관계법인들과의 거래비율이 30
아프리카에 진출한 중국 기업에 대한 현지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현지 다른 기업들보다 낮은 임금을 주고 노동법을 어기는 등 근로자들을 착취하고 있다는 비난이 아프리카 근로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잠비아 남쪽의 중국기업 소유 콜럼 석탄 광산에서는 임금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