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사전심의 절차 미준수 행위에 대한 자율징계 기준이 강화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는 21일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학술적·교육적·자선적 활동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신고 내용을 심의하는 기구로 2010년 출범했다. 공정경쟁규약은
외국 국적을 가진 의사들도 국내 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리베이트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제약사가 의료인들에게 의학저널을 제공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제품설명회에 참석한 의사들에게 여비로 대리운전비를 지급하면 불법 리베이트로 해당될 수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4차 개정 FAQ'를 제약사들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제약업종에 대해 그동안 마케팅 활동을 제약했던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거래규약이 지난 2월 최종 확정돼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약업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1년 2월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올해 보험료 인상분(5.9%)의 반영 시작으로 보험료 수입이 증가해 1381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5월 정산보험료 추가 수입도 경기회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도 함께 처벌받는 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 개정을 위한 실무회의에서 리베이트 처벌을 면책키로 했던 6가지 경제적 이익의 구체적 범위에 대해 대체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제약업체가 의사나 약사의 혼례ㆍ장례 등 경조사에 20만원 이내의 금품, 설ㆍ추석 등 명절에 10만원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은 1일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새 회계년도 시무식을 갖고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그룹 비전과 함께 '정도 영업으로 시장 우위 확보', '혁신적 R&D로 글로벌 성과 창출', '창의와 신뢰로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의 3대 경영방침도 발표했다.
이종
제약업계가 강화된 리베이트 규제로 기존 영업방법에 대한 새로운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매출목표는 대부분 상향제시 될 것으로 보여 목표달성에 따른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특히 일부 제약사들은 기존의 리베이트 진행방식에서 탈피해 리서치 조사 같은 새로운 수법의 리베이트 방법을 동원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29일 전원회의에 대형병원들이 제약사들로부터 부당한 대가를 받아온 사안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상정한다.
23일 공정위에 따르면 다음주 전원회의 상정된 심사보고서가 원안대로 의결되면 곧 제재 수위를 공표할 예정이다.
앞서 공정위는 대형병원 8곳이 제약사들로부터 기부금과 학술지원까지 받아 온 부당이득금에 대한 조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약산업에 대한 경쟁정책보고서를 발간하고 제품의 가격품질로 승부를 걸기 보다는 부당고객 유인으로 인한 판촉경쟁이 지나친 규제산업이라고 정의했다.
공정위는 경쟁정책보고서를 통해 우선 제약산업의 고질적인 부당고객유인행위에 대해 집중 지적했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일반의약품과는 달리 제품의 선택권이 소비자인 환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처
다음 달부터 의사에게 한 끼 10만 원이 넘는 식사를 대접하면 '리베이트'로 간주되는 등 리베이트의 범위가 구체화된다.
28일 한국제약협회와 외국계 제약사 모임인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리베이트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의약품 투명거래를 위한 자율협약’을 확정하고 이날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 복지부의 승인을 요청했다.
제약업계가 공동의 자율협약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사들의 공동마케팅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19일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약업종의 공정거래 문화정착을 위한 공정거래교육' 설명회에서 공정위 경제분석과 노상섭 과장은 '공정경쟁기반 조성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부당행위의 새로운 유형 등을 재검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