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고(故)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남수단 두 제자가 한국 전문의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3일 인제대 백병원은 올해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2727명 가운데 이 신부의 제자인 토머스 타반 아콧(토머스)과 존 마옌 루벤(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두 제자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고 의학 공부를 통해 의사가 될 수 있었던 모든
보령(구 보령제약)은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와 주관하는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민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민 원장은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장병들을 위해 ‘보급 속옷과 피부병의 연관관계’를 밝혀냈으며,
질문기회를 잡으면 세상 똑똑한 척 해볼 욕심에 전날부터 분주했다. ‘이런 질문 예상 못하셨죠?’라며 정신승리를 이룰 요량에 속으로 낄낄 대며 혼자 신났다.
14일은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 ‘빅데이’였다. 분주히 손을 들고 눈빛공격을 날렸음에도 끝내 마이크를 넘겨받지 못하고 회견이 끝난 뒤, 날아드는 일폭탄의 파편에 치이고 쫓기며 정신없이 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암으로 선종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가 남수단 교과서에 실린다.
남수단의 뎅뎅 호치 야이 교육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우리 교육심의위원회가 현재 고 존 리(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과 업적을 다룬 내용을 집필 중”이라며 “그 내용이 담긴 교과서는 올해 제작에 들어가 내년 2월 새학기 때 맞춰 발간될 예정”
아프리카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다 숨진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4회 이태석봉사상’ 수상자로 양승봉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 외과과장이 5일 선정됐다.
양씨는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네팔의 탄센병원과 파탄병원, 베트남 등에서 15년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군의관 시절 외교선교를 하던 미국인 의사의 강연을 계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앤드류 넬슨이 아버지의 자작곡 ‘노 매터 왓(No Matter What)’을 발표했다.
3일 정오 공개된 이 곡은 앤드류 넬슨 부자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남수단의 톤즈 마을을 위한 노래로 음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부자의 따뜻한 마음씨가 눈길을 끈다.
앤드류 넬슨은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사단법인 ‘부산사람 이태석 신부 기념사업회’가 혈관종을 앓고 있던 캄보디아 청년에게 새 삶의 길을 열어줬다.
이태석 기념사업회는 최근 캄보디아 출신 소찌엇 헝(27)씨를 부산으로 초청해 얼굴 혈관종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프놈펜에서 50km 떨어진 시골 마을에서 자란 그는 3살 때부터 막힌 혈관으로 인해 아래 입술 팽창 및 안면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릴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은 ‘국민대통합’에 초점을 맞춰 7만명의 국민이 한데 모인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박 당선인은 이번 취임식에 대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또 세계인들에게도 우리의 고유한 멋과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
한국수출입은행이 기회의 땅 아프리카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탈바꿈한 개발경험을 아프리카와 공유하고자 수출입은행이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이란 주제로 서울에서 열린 ‘20
고 이태석 신부의 ‘톤즈 브라스밴드’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연주를 한다.
톤즈 브라스밴드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2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리카 39개국의 장차관 41명과 아프리카개발은행 카베루카 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이 이들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번 공연
개그우먼 양재희가 한류스타 권상우, 장근석, 유인나-지현우 커플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양재희가 출연한 tvn ‘인현왕후의 남자’가 유인나-지현우 커플을 탄생시키는 가하면, 양재희가 수녀역할로 분한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그를 보기위한 일본 한류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양재희는 “뮤지컬 공연장에 온 일본팬들이 자신을 보러온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
박영빈 경남은행장의 ‘문예 마케팅’이 금융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및 연극 등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실적은 물론 은행의 인상 개선에도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박 행장은 지난해 3월23일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0여차례의 영화·연극 관람행사를 열었다.
경남은행은 지난 7~9일 울산에서 연극 ‘용띠 위에 개
다큐멘터리 영화‘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이 남수단 종합병원 탄생으로 이어지게 됐다.
가톨릭 사제이자 의사로 남수단 오지인 톤즈에서 봉사하다가 2010년 1월 49세를 일기로 암으로 선종한 이 신부의 이름을 딴 ‘이태석 신부 기념 의과대학병원’은 남수단 최초이자 유일한 현대식 종합병원 겸 의과대학이 된다.
기획재정부는 지
구수환 KBS PD가 남수단에서 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울지마 톤즈' 고(故) 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실천에 나섰다.
구 PD는 30일 오전 KBS에서 열린 한(韓)·남수단 공동 프로젝트 '울지마 톤즈' 사업 추진 MOU 체결식에서 남수단 현지에서 진행되는 복지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 힘을 보탰다.
구 PD는 이태석 신부의 봉사의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방송(KBS) 및 남수단 정부 대표단은 30일 KBS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남수단 공동 프로젝트인 '울지마 톤즈'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진정한 희생과 헌신, 실천하는 사랑의 정신을 통해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주고 4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태석 신부가 남수단의 오지마을 톤즈에서 못다 이룬 꿈
김황식 국무총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1일 청소년지도자들을 20명을 삼청동 총리공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고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에서 헌신했던 삶을 예로 들면서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지도자 역할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김 총리는 “건강한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청소
극동건설은 2010년 마지막 날 ‘나눔 송년회’로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극동건설은 오는 31일 종무행사로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울지마, 톤즈’ 영화를 단체로 관람한다고 밝혔다.
‘울지마, 톤즈’는 ‘한국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톤즈에서 8년간 의료 봉사활동 모습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