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해 협력사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1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협력사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하는 ‘SV(Social Value) 및 공유인프라 플랫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ASML Korea,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동진쎄미켐, 원익아이피에스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사람이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초일류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운 ‘인재 존중’의 원칙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러한 기본 원칙은 스펙의 틀을 벗어난 차별화한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현대·기아차는 2000년 그룹 출범 후 대졸 신입사원 공채 1기를
롯데백화점은 ‘두드림 센터’를 허브로 삼고 부산지역의 청년 취업, 문화 활동 지원한다.
지난 23일 오픈한 ‘두드림 센터’는 부산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이 건축 및 인테리어 제반 비용을 전액 부담했으며 향후 20년간 부산시에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드림 센터는 롯데백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주요 기업인들과의 둘째날 간담회에서 사회적 기업과 중소조선사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정부에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가장 먼저 최태원 SK 회장은 “지금 여러 형태의 실험을 해보고 있는데 사회적 기업이 대표적이다”며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적 기업 200개 지원을 통해 고용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청년층 고용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범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쏟아 냈지만, 기존 대책을 종합한 재탕 발표를 지속하면서 실제 청년층이 느끼는 실효성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정부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노동계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현격한 임금 차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목한다.
정부는 22일
고용노동부는 삼성·SK·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공공기관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청년 2000여 명을 선발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K그룹은 오는 24일부터 웹ㆍ편집디자인, ICT(반도체) 등 25개 과정 1000명을, 삼성그룹은 이달 말부터 전기전자, 자바프로그램 등 7개 과정에서 480명을
전국 17곳에 구축된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가 3년 차를 맞아 ‘창업 거점’이라는 확고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혁신센터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혁혁한 성과를 낸 배경에는 대기업들의 역할이 컸다. 각 혁신센터의 조력자로 나선 대기업들은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쏟아내며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일방적인 지원에
한국전력이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240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최대 규모다. 앞서 한전은 올해 상반기에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76명을 선발한 바 있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대기업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한전은 자체 인재채용 및 교육 인프라를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소기업이 협업하는 생태계 조성으로 울산을 조선해양 및 의료자동화 신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기술 개발부터 판로 확보까지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 조선해양 플랜트 기자재의
효성은 2014년 11월 전북 전주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한 후 전북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혁신센터 출범 이후 102개(탄소 30, 농생명 36, 문화·ICT 27, 기타 9)의 창업기업을 발굴·지원 했으며, 144명의 신규채용과 327억5000만 원(올해 6월 기준)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전북혁신센터에서는 탄
대기업들의 동반성장이 현금결제를 늘리고 대금지급 기일을 단축하는 등 거래조건 개선은 물론, 한류연계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 특색에 맞는 지원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일 동반성장지수 5년차를 맞이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기업들의 동반성장 추진과정을 분석한 ‘동반성장 우수기업 사례 조사’ 결과를 통해 이
성신여자대학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고 LG생활건강이 협업하는 뷰티전문가 양성과정 특강을 서울시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 뷰티 관련 전공 졸업예정인 미취업 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240시간 동안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이 포합되며 고용디딤돌 사업의
LG생활건강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 창출을 위해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고용디딤돌 뷰티전문가양성과정’을 6일부터 진행한다.
이번에 LG생활건강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고용디딤돌 뷰티전문가양성과정’은 화장품 분야의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실습 위주의 직업훈련을 통해 구직자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133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2011년 도입돼 지금까지 5차례 평가가 진행됐으며, 올해 평가에선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명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SK그룹의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 1기생들 중 60% 이상이 구직에 성공했다.
28일 SK그룹에 따르면 올해 초 SK 고용디딤돌 1기로 선발된 650명의 청년 구직자들은 교육, 인턴 등의 과정을 마치고 이달 말 수료한다.
SK 고용디딤돌은 SK가 협력업체를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중견·중
SK텔레콤은 스타트업, 협력사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맞춤형 원스톱 창업 지원 프로젝트 ‘브라보! 리스타트’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브라보 리스타는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여 베이비붐 세대에게 새로운 희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1기 모집 이후 올해로 4년째를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와 함께 올해 약 1만8000명을 뽑아 고용절벽 해소에 나선다.
지난달 열린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부품 협력사, 정비·판매 협력사, 설비·원자재 협력사, 지역 강소기업 등 총 350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2만5000명의 취업 준비생이 몰렸다.
채용 박람회장을 찾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전국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시행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생 30명 중 22명이 협력 중소기업에 채용됐다.
훈련생들은 1개월 간 발전분야 관련 이론과 실습,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후 3개월 간 남동발전의 협력사에
한국전력이 2년간 청년 구직자 600명에게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한전은 23일 인재개발원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와 협력사의 우수 인재채용 지원을 위한 1기 고용디딤돌 입교식을 시행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1기 고용디딤돌에서는 108명의 지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 면접 등을 거쳐 76명을 선발했다. 채용인원 및 희망 직무교육 등 사
정부가 기업(사업주)을 지원하던 것에서 구직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일자리 대책의 무게추를 옮겼다. 중소기업 근속 시 목돈 마련, 육아휴직 활성화 등으로 최대 7만명 가량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그간 근로자를 채용하는 것은 기업이므로 더 많은 청년 고용을 창출을 위해 기업에 주로 고용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