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구팀이 개발한 결장암 수술법의 안정성을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민병소·양승윤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 교수 연구팀은 결장암 수술법 변형 완전 결장간막 절제술의 중증 합병증 발생률이 2.7% 불과해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외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F 12.5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기업 지아이바이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 후보물질 GB-104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GB-104의 안전성과 용량을 평가한다. 1상 임상시험이지만, 계획된 표준 치료를 완료한 좌측 대장암인 S자 결장암 및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안전성 뿐
한화생명은 소액암의 보장을 강화한 ‘스페셜암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고객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설계사들에게 설문을 진행해 만든 상품이다. 또한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보험사와 기획 단계부터 협업했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암(간암, 위암, 폐암 등)의 10% 수준으로 보장하던 기타피부암, 초기
한화생명은 소액암의 보장을 강화한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타피부암과 초기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위험률을 개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재진단소액암 보장특약’은 재진단 소액암이 발생하면 2년후부터 2년에 1회씩 특약 가입금액의 50% 만큼 보장한
필룩스의 자회사 바이럴진이 대장암 면역항암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 결과를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는 국제 암 면역 치료 학술지 ‘Journal for Immuno Therapy of Cancer’에 수록됐다.
29일 필룩스 관계자는 “해당 저널은 3개월 가량 관련 내용을 검증해 대외적으로 발표한
한화생명이 재진단 암까지 보장하는 '더(The) 착한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출시되는 이 보험은 기존 소액암(일반암에 비해 10%만 보장)으로 분류된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 등을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해도 40세 기준으로 남성 5만 원대, 여성 3
항암치료에서 뜨겁게 부상한 바이러스 치료제가 빛을 보게 될까? 국내 기업 신라젠이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프랑스 제약사 트랜스진(Transgene)은 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결장암과 흑색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트랜스진은 펙사벡의 유럽
IBM이 앞으로 10년간 인공지능이 활용될 분야로 자율주행차와 금융, 의료 분야를 꼽았다.
한국IBM은 14일 ‘향후 10년간 인공지능이 활용될 분야’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IBM에 따르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5년까지 서비스 관련 수익은 총 15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BM은 앞으로 인공지능이 가장 폭넓게 활
주방보조서 病 진단까지 로봇 투입
직업의 貴賤 떠나 모든 일자리 위협
대학 학위보다 ‘전문적 기술’이 중요
AI·IoT·클라우드 등 新직업군 뜬다
10년, 20년 후에도 당신의 직업은 존재할까.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맥킨지앤컴퍼니는 올 1월 ‘자동화의 종말(automation apocalypse)’이 임박했다는 내용의 보고서
국내 바이오업체 젬백스가 개발한 췌장암치료제 ‘리아백스’가 올해 들어 총 57건의 임상의약품 응급상황 사용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승인 건수 8건 중 1건을 차지할 정도로 응급상황에서 사용 빈도가 높다. 이미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승인을 받았지만 의료 현장에서 긴급한 상황에서 리아백스를 사용하려는 수요가 높아 임상의약품을 사용 시도가 많은 것으로
최근 5년간 장기손해보험에서 가장 많았던 보장 내역은 상해 후유장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1∼2015년 장기손해보험의 상해 후유장해 담보(보장 내역)의 판매건수가 연평균 869만 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해 후유장해 담보는 사고로 다친 결과 신체의 일부를 잃거나 기능에 장애가 남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경
대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결장에 발생하는 결장암, 직장에 발생하는 직장암으로 구분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결장암과 직장암의 발생 비율이 비슷했으나 결장암 환자가 73.1%로 직장암 환자(26.9%)에 비해 2배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은 항문과 가까워 자각증세가 비교적 빨리 나타나지만, 결장암은 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대장암 진료수준이 우수하며, 전국에 우수기관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런 내용의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1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의료기관 (267개소)에서 원발성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1인당 진료비가 115만원으로 전년대비 6.03% 증가했다. 성별 1인당 진료비는 여성이 125만원으로 남성(105만원)보다 20만원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진료비 심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21조3615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6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영양상태의 악화이다.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에너지 발생이 저하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칼슘섭취가 권장량이 못 미치면 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십상이다. 또 체내에 수분이 모자랄 경우 변비 등 2차적인 불편을 낳을 수 있다.
이러한 노인의 영양과 건강유지에 탁월한 음식으로는 무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에서 많이 생성돼 암세포가 죽는 것을 억제하는 ‘열충격단백질70(HSP70)’의 작용을 막아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고,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 이에 대한 효능을 동물실험으로 입증했다.
연세대 화학과 신인재 교수팀은 HSP70의 작용을 저해하는 물질 ‘아폽토졸’을 개발, 세포 실험과 암 모델 생쥐 실험을
#광동제약은 ‘한방과학화’를 창업이념으로 1963년 10월 16일에 설립된 제약회사로 1989년 11월 17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인 한방감기약 쌍화탕류와 동의보감 처방의 ‘우황청심원’은 수십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반의약품(OTC)이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에서는 위암·결장암·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는 항암제인
중국 광저우 중산대학교 옌광메이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천연 바이러스 ‘M1’을 발견했다고 16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옌 교수 연구진이 발견한 M1 천연 바이러스는 간암, 결장암, 직장암, 방광암, 흑색소암 등 여러 가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고 정상세포에는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경구용 항암치료제 '카페빈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카페빈은 직장결장암, 위암 및 유방암 치료에 효과적인 카페시타빈 성분의 항암치료제다. 카페시타빈 성분은 종양 부위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구내염, 설사, 구역, 탈모, 호중구감소증과 같은 전신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
특히, 카페빈은 국내 항암치료제 최초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