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시엔케이, 전기이륜차 에너지 공유 인프라 확대 MOU

입력 2021-02-24 16:25 수정 2021-02-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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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에임스 최성훈 대표(오른쪽)와 시엔케이 이용우 대표가 전기 이륜차 에너지 공유 인프라 확대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임스)
▲24일 에임스 최성훈 대표(오른쪽)와 시엔케이 이용우 대표가 전기 이륜차 에너지 공유 인프라 확대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임스)

에임스는 시엔케이와 전기 이륜차 에너지 공유 인프라 확대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임스는 전기 이륜차 보급과 원활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대한민국 최초의 범용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시스템인 ‘나누EV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을 서울, 경기지역에 100기 이상 구축한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무공해차 대중화ㆍ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에임스는 배터리와 IoT 통신 솔루션 등 모두 자체 개발과 생산이 가능해 배터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전기 모빌리티와 IoT 및 배터리 스테이션의 국내화에도 성공했다. 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시엔케이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국내 전기 이륜차 제조 ‘녹색기술인증’도 획득했다.

에임스 최성훈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에임스의 ‘나누EV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의 범용성을 알림과 동시에 전기 이륜차 배터리 표준화의 가속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엔케이 이용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실질적인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의 시작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전기 이륜차 보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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