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시금고·학교 등 입찰에서 재산상 이익을 사전에 보고하지 않은 신한·제주은행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재산상 이익 제공 관련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를 위반한 신한·제주은행에 각각 6960만 원, 1200만 원의 과태료를 통보했다.
은행법에 따르면 은행은 은행업무나 부수·겸영업무와 관련해 이용자에게 정상적인 수준을
금융감독원이 보고의무를 위반한 중국 은행들을 제재했다.
2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중국공상은행과 중국농업은행, 중국건설은행의 서울지점에 대한 검사에서 임원 선임·해임 사실의 공시 및 보고의무를 위반했거나 20%를 초과하는 지분 증권을 담보로 하는 담보대출의 보고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해당 임직원들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라고 제재했다.
금융
KB증권이 퇴직연금 공시 불철저 등 운용 미흡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율처리 제재를 받았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5일 제재 공시를 통해 KB증권에 퇴직연금사업자의 책무 위반 사실을 적발해 해당 직원에 대한 자율처리 주문 조치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방법 및 운용방법별 수익률을 월 1회 이상 월말로부터 10영업일
LG전자가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 자율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LG전자는 3일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3년 소비자 불만 해결 사업자협의회 워크숍’에서 2022년 가전 업종 우수 사업자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어려움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 불만 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상담 자율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권역보호 강화를 위해 유익한 금융민원·분쟁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회사의 자율조정 활성화 등 다각적인 업무혁신 방안 마련에 나선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민원·분쟁 접수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4만1873건에서 올해 상반기 4만4333건으로 5.9% 증가했다. 이처럼 금융소비자 피해 및 분쟁 발생을 예방하고 금융회사도 소비자보호를
키움증권이 외환거래 계상 부실을 사유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았다.
21일 금감원의 제재 내용 공개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키움증권을 검사한 결과, 외환거래 이익과 손실을 과대 계상하는 등 회계 처리 오류 사실 등을 적발해 기관주의와 과태료 천600만원에 관련 직원 5명에 대한 견책 등의 조치를 했다.
키움증권은 고객이 해외주식을 분할 결제
우리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에 허점을 노출했다. 금융감독원이 고액 현금거래 보고 절차와 의심 금융거래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해당 사안을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 안건으로 상정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9일 열리는 제재심에 우리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위반 건을 상정키로 했다. 금감원 자금세탁방지실은 지난해 5월 우리은행
허위매물 근절 취지로 온라인 부동산 매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시도에 대해 공인중개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온라인 부동산 허위매물 근절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박홍근 의원이 지난해 10월 대표 발의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과 관
증권사들이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전자단기사채를 인수한 후, 인수물량 전부를 다시 해당 상장사의 특수관계인 측에 매도하기로 사전 약속하고 매매를 중개했다는 이유에서다.
22일 금융감독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금감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조치와 함께 과태료 50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또 직원 2명이 견책되고, 1명이 퇴직
미래에셋대우 지점 부장이 거짓으로 투자권유를 해 회사가 기관주의 조치와 과태료를 물게 됐다. 현대차투자증권은 투자일임재산을 고객에 사전 설명 없이 임의로 매매해 제재를 받았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미래에셋대우에 기관주의 조치와 함께 과태료 3억2520만 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직원 3명에게 각각 정직, 감봉, 견책
유안타증권이 고객 동의 없이 주식을 매매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았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 제재 검사 결과, 유안타증권 파이낸스허브강남지점과 금융센터천안본부지점 직원들에 자율처리 필요사항을 통보했다.
파이낸스허브강남지점 한 직원은 2010년 11월 12일부터 2013년 7월 24일 사이 투자일임 권한
녹십자랩셀과 알엔투테크놀로지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주권 모집·상장을 주관한 하나금융투자가 등록 후 40일의 조사분석자료 공표 금지 규정을 어겨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았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녹십자랩셀과 알엔투테크놀로지 관련 리서치 자료를 내놓은 하나금융투자 담당 애널리스트에 자율처리 필요사항을 통보했다.
금융감독원이 2금융권의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20일 본원 강당에서 ‘2017년 중소서민금융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계획을 밝혔다.
금감원은 2금융권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저축은행 등의 개인차주 대출정보에 대한 미시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상호금융권 ‘맞춤형 여신심사 가이드라
NH농협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와 과태료 재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3일 농협은행에 대해 기관경고 및 과태료 1억670만 원 제재 조치를 한다고 공시했다.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율처리 필요사항은 4건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하반기 금감원의 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농협은행은 △보험계약의 부당한 소멸 △예금잔액증명서 등 부당 발급
LG생활건강이 더페이스샵, 코카콜라음료, 해태htb 등 주요 자회사들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의 확산과 소비자 후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의 지속적인
법에서 정한 투자권유대행인의 권한을 넘겨 2년간 144억원 규모를 매매한 증권사 직원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정직 처분을 내렸다.
금감원은 22일 투자권유대행인의 매매권한 수탁 금지 위반 건으로 유안타증권 지점 직원 1명을 정직 처분하고 자율처리 필요사항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 제71조에 따르면 투자중개업자는 투자자로부터 투자판단의 전부 또는 일
급속도로 증가하는 2금융권 대출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농협생명의 ‘꺾기’ 대출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25일 금감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저신용자 차주에게 보험상품을 불공정하게 판매해 과태료 40만 원을 부과 받았다. 해당 직원은 자율처리 필요대상으로 통보됐다.
보험회사는 중소기업의 대표자 및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개인 차주에 대해 대출
농협생명의 ‘꺾기’ 대출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24일 금감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저신용자 차주에게 보험상품을 불공정하게 판매해 과태료 40만 원을 부과받았다. 해당 직원은 자율처리 필요대상으로 통보됐다.
보험회사는 중소기업의 대표자 및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개인 차주에 대해 대출시행일 전후 1개월 이내에 보험상품을 판매하면 안 된다.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이라 불리는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신협협동조합중앙회에 제재를 내렸다.
19일 금감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신협중앙회 공제부문은 지난 14일 재해사망공제금 지급업무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율처리 조치를 부과받았다.
신협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피라이프 재해보장공제'의 피공제자가 책임개시일로부
농협은행 일선 지점에서 보험상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고지하지 않고 광고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4일 제재공시를 통해 “농협은행 A지점에서 2014년 11월부터 6월 17일까지 약 두달간 보험상품 광고 현수막을 게시하면서도 해당 보험상품과 관련한 보험회사의 준법감시인의 확인을 받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