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 LG생활건강 허성 부사장(좌측 첫번째), 더페이스샵 홍동석 대표이사(좌측 두번째), 코카콜라음료 이형석 대표이사(우측 두번째), 해태htb 김철하 대표이사(우측 첫번째)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의 확산과 소비자 후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22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LG생활건강과 함께 더페이스샵, 코카콜라음료, 해태htb 등 LG생활건강의 주요 자회사들도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을 받은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소비자 피해사건 자율 처리 △법 위반 제재 수준 경감 △‘소비자의 날’ 우수기업 포상 추천 △CCM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 8월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리더십, CCM체계 및 운영, 성과관리 등에 대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LG생활건강 허성 부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고객중심경영 리더십을 갖추고 투명한 윤리경영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최고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