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넥스트앤드파트너스(Next&Partners) 회장(전 홈플러스 회장)이 17~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월드 리테일 콩그레스 아시아퍼시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평생업적상'을 받는다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16일 밝혔다.
유통산업 대표자 협회인 WRC의 평생업적상은 유통업계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이룬 선구자를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
유통 홍보 1세대로 꼽히는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이 이달 말 퇴진할 예정이여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는 공동 대표를 맡았던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이 물러난 상황인 만큼, 설 부사장의 퇴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더불어 개인정보 무단 판매와 경품행사 조작, 매각설 등 끊임없는 잡음으로 곤역을 치르고 있는 홈
유통가 최대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홈플러스가 온갖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불거진 ‘경품 사기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받아 고객들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여기에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선언해 안팎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경품행사 당첨자 조작 의혹과 관련해 홈플러스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합수단은 이날
유통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홈플러스의 이승한 회장이 15년 만에 모든 직위를 내려놨다. 험난했던 한국 대형할인점 시장에서 15년 간의 장기집권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
지난 8일 이 회장은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을 통해 사내 게시판에 모든 회사 업무에서 손을 떼겠다는 글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 테스코·홈플
이승한(68) 홈플러스 회장이 사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다.
도성한 홈플러스 사장은 8일 사내 게시판에 "이승한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글을 올렸다.
도 사장은 "이승한 회장이 지난 14년간 홈플러스 CEO로서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임하기로 했다"면서 "이 회장의 의사를 존중해 회사측에서
“홈플러스답다.” 최근 홈플러스의 경품 조작 사건이 드러나자 홈플러스에 물건을 대는 납품업체들은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 매출 12조원의 거대 기업 홈플러스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홈플러스는 수년 전 수천만원짜리 경품을 내걸고 이벤트를 벌였지만 정작 경품을 당첨자에게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경품 행사에 나온 외제 차
혼자서 걸어가야 할 인생에 대한 성찰과 다짐을 들려주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정기 조찬세미나인 제10회 aSSIST 포럼(FORUM)이 1일 오전 7시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진홍 한국문화기술연구소장의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 소장이 2012년 출판한 동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6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14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차 총회’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승한 회장은 지난 4년간 UNGC 한국협회 회원사를 137개에서 260개로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인권ㆍ노동ㆍ환경ㆍ반부패 등 UNGC 4대 가치에 대한 인식을 국내에 확산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기업의 전반적 경영 전략에 내재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UNGC 한국협회와 윤리준법 경영인학회 주최로 열린 ‘글로벌 CSR 콘퍼런스 2013’ 간담회에서 “경쟁 시대에
“한국식 경영방식을 일반화해서 전 세계에 전파시키는 것이 마지막 꿈입니다.”
1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위치한 보스턴대학교에서 열린 ‘홈플러스 데이’ 행사가 끝난 후 이승한 회장을 따로 만났다.
“마지막 꿈이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한국식 경영방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 회장은 “정치에 입문하라는 권유
보스턴(미국)=윤철규 기자
지난 5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의 창조경영 모델과 리더십이 미국 유명 경영대학의 정식 교과과정에 반영된다. 한국 기업인의 경영이론과 리더십 모델이 美 대학 교과과정에 채택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로 이 회장의 독창적 리더십과 혁신경영시스템이 세계 경영학계에 새로운 이론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스턴(미국)=윤철규 기자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경영학의 본고장 미국에서 새로운 경영이론을 발표해 세계 석학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 경영대학에서 열린 ‘홈플러스 데이’에서 보스턴대 교수진 및 학생 400여명을 앞에 두고 창조경영 이론을 제시했다.
도성환 홈플러스 신임사장의 공격적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 사장은 5월 초 14년간 홈플러스를 이끌어온 이승한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취임 후 대형마트 규제와 경기 불황으로 위기에 빠진 홈플러스를 실적 악화의 늪에서 구제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업계 1위인 이마트와 가격 경쟁을 선포하며 첫 공격행보를 시작했다. 업계는 도 사장은 2008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국내 대형할인점 2위 업체 홈플러스 매각에 대해 필립 클락 테스코그룹 총괄회장이 “매각은 절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지난 13~14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 필립 클락(Philip Clarke) 테스코 그룹 총괄 회장이 홈플러스 매각설에 대해 “절대 매각은 없다”고 일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히려 필립회장은 홈플러스의
“44년간의 경영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조경영의 지평을 열겠다”
유통업계 최장수 CEO인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이승한식 창조경영이론’ 정립에 나섰다.
홈플러스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창조경영 이론을 알린다. 이 회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와 앞으로 진행할 연구에 대해 설명
최근 홈플러스 공동대표직은 사임한 유통업계 최장수 CEO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함께 '이승한식 창조경영이론'을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대표직을 사임하며 6월부터 미국 보스턴대의 초청을 받아 홈플러스 성공사례를 연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100일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보스턴대는 올해 경영대학 10
홈플러스는 창립기념일인 15일 도성환 사장이 새로운 CEO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립 14년 만의 첫 사령탑 세대교체다.
홈플러스는 이번 세대교체를 통해 △직원과 고객이 바라는 Happiness △함께 더 좋은 것을 만들어가는 Harmony △인간을 존중하는 Humanism △새로운 미래에 대한 Hope 등 4H가 조화된 ‘행복한 성장’을 만들어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홈플러스 공동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지난 2월 이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홈플러스는 이 회장과 설 부사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TESCO 말레이시아 CEO 등을 거친 도성환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로써 이승한 회장과 설도원 부사장이 공동대표 이사 체제에서 도성환 단일
국내 유통업계 최장수 CEO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의 아내 엄정희 서울사이버대학 가족상담학과 교수가 힐링 에세이 ‘오리의 일기’를 펴냈다.
‘오리의 일기’는 지난 48년간 써내려 간 일기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부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리’는 저자 엄정희 교수가 신혼시절 삐칠 때면 입을 쭉 내미는 모습이 오리와 똑같다고 해서 남편 이
홈플러스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정부, NGO, 의료기관 등과 함께 힘을 모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치료하고 가정위탁아동을 돕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작년 3월부터 실시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난 한 해 10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