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17일 차기 대표이사에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절차를 밟아 서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서 내정자는 1963년 충분 진천 출신으로 1989년 IBK기업은행이 입사해 1995~1998년 싱가폴지점, 2006~2008년 뉴욕지점에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지 1년 만에 고꾸라진 증권사들은 올해도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2일 미래에셋증권·KB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 등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으로 고객중심, 리스크 관리,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고객에 ‘쓸모 있는 플랫폼’ 되어야”
정영채 NH투자증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격변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키워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2023년에는 ‘위기 극복을 위한 체질개선과 역량 강화’를 경영전략 목표로 정했다”며 △효율적인 위기관리 △기회 선점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 △고객과 성과 지향 조직문화 강화를 당부했
주요 증권사 21곳 중 CEO 15명 내년 3월까지 임기 만료대형증권사, 변화보다 ‘안정’ 택하며 유임 가능성구조조정 중소형사, 교체 가능성 거론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만료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속에 대다수 CEO가 재신임받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실적악화, 구조조정 등으로 증권사들이 몸살을
IBK투자증권은 사회적 협동조합 청년문간에 청년희망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문간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식사를 제공하는 청년밥상 문간을 시작으로 청년카페문간, 청년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년희망로드’는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향후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요 흐름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꼽았다.
12일 서 대표는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년을 관통할 테마 토론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서 대표는 “향후 20~30년간 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메가 트렌드인 ESG에 주목해야 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어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올해 강한 수익력을 갖춘 안정적인 사업구조 정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3일 이 같은 메시지가 담긴 신년사를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그는 “올해는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과 높은 변동성 시황이 예상된다”며 “선제적인 위험 관리로 고객, 회사 자산을 안전하게 보전하면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IBK투자증권은 사랑의열매에 손소독제 4만 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손소독제는 위생용품 전문기업 케이엠제약과 함께 마련한 것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0만 원 상당이다. 두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2016년 케이엠제약의 코넥스시장 상장을 단독 주관하면서
IBK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이 마침내 1조 원을 넘어섰다. 달성 시기에 물음표가 계속 제기됐음에도 성장성을 입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서병기 대표이사가 2020년 취임 후 역량을 집중한 게 주효했다.
중대형 증권사로서의 지위를 굳힌 IBK투자증권은 해외주식 부문에 주력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자기자본 1조2
KBㆍ신한금융ㆍ하이투자, CEO 임기 올해 말까지미래에셋ㆍ한국투자ㆍNHㆍ메리츠ㆍ대신ㆍIBK 등 내년 3월작년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대다수 CEO 재신임 전망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만료된다. 증권사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대다수 CEO가 재신임받을 것으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가 자기자본 1조 원 돌파에 대해 "중형증권사로서의 도약했다는 의미로 이에 걸맞은 고객과 시장 중심의 체계적인 플랫폼을 갖추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서 대표는 29일 취임 1년을 맞아 언론사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마련 등 정성적인 부분과 증자, 외적 성장 등 정량적 성장 모
코로나19의 영향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금융투자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은 선제적으로 CEO를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서는 반면 다른 증권사들은 기존 CEO를 재신임하며 안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IBK투자증권 등 11곳에 이르는 증권사들
▲이철우(전 유니온스틸 대표이사 사장)·광우(㈜LS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서병기(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정광섭(전 외환은행 지점장)·이윤섭(영신실업㈜ 사장)·강태성(개인사업)씨 빙모상 = 20일 5시 5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02-3010-2631, 발인 22일 8시 30분, 장지 경기도 양주시 선영
‘썰전’ MC들이 종합편성채널 JTBC를 심판대에 올린다.
30일 방송될 JTBC 개국 2주년 특집 ‘썰전, JTBC를 털다’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식조사와 시청자 1000여명의 여론 조사, 방송 전문가 30명의 비평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바라본 JTBC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강풀 작가, 신동엽,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서
내년 경영 환경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3명의 유력 대선후보 모두가 경제민주화를 외치고 있고, 재계는 차기 정부의 대기업 정책 변화에 눈을 크게 뜨고 있다. 한국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미국과 중국에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
여기에 내년 경영환경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혁신을 통한 정면 돌파식 인사가 단행될
22차 한미 재계회의를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재계 최대 현안중 하나인 한미FTA의 비준 처리를 위한 전경련의 행보에 힘이 실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경련은 11월 한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FTA 비준안의 내년중 처리를 위한 미국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초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과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총괄 본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3일 "신 부회장이 지난 17일자로 현대차 품질총괄본부 및 생산개발총괄본부 부회장으로 승진됐다"며 "제네시스, 에쿠스 등 최근 신차들이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점이 승진 이유"라고 말했다.
품질부문 부회장은 지난 1월 서병기 부회장이 돌연 사퇴한 이후 공석 상태
매년 연말연시는 기업들의 정기 임원인사 시즌이다. 이 맘 때가 되면 "이번에는 누가 승진한대? 아무개는 왜 떨어졌대?" 등 인사에 대해 임직원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기 마련이다.
흔히들 기업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는 것을 두고 군대에서 장군으로 승진하는 것에 빗대어 '별'을 단다고 표현들을 한다.
군대에서 장성급은 한 부대를 지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