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 9'를 진행하고 있는 손석희 앵커가 JTBC의 대표 얼굴로 꼽혔다.(사진=뉴시스, JTBC)
‘썰전’ MC들이 종합편성채널 JTBC를 심판대에 올린다.
30일 방송될 JTBC 개국 2주년 특집 ‘썰전, JTBC를 털다’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식조사와 시청자 1000여명의 여론 조사, 방송 전문가 30명의 비평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바라본 JTBC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강풀 작가, 신동엽,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서병기 헤럴드 경제 기자,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강명석 아이즈 편집장, 김진만 MBC ‘아마존의 눈물’ PD, 민동기 미디어 오늘 기자 등 30명의 방송전문가 중 27명이 ‘JTBC의 대표 얼굴’로 앵커로서 JTBC ‘뉴스 9’를 진행하고 있는 손석희 보도 담당 사장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MC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가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를 이용한 ‘JTBC, 그린 라이트를 켜줘!’가 전파를 탄다. 예능, 교양, 보도, 드라마 장르별로 MC들이 생각하는 ‘JTBC의 미래’ 역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