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읍·면·동 주민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발송하는 우편고지 정보서에 ‘성범죄로부터 아이와 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도움 방법’을 동봉해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발송하는 고지정보서에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와 야간에 여성과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여성·학생 안전귀가 지원서비
여성이 위기상황에 휴대전화 버튼만 누르면 경찰이 신원과 위치를 찾아 구조해주는 'SOS 국민안심서비스'의 가입자가 급증했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한달간 SOS 국민안심서비스에 가입한 미성년자와 여성은 3만5000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3만명 늘어난 것과 비교해 한달 만에 석달치 증가세를 초과달성한 셈이다.
전국 7개 지역에서 실시 중인 ‘SOS 국민안심 서비스’의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원터치SOS가 해당지역 전체 초등학생 192만명 중 34만명인 17.7%가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에서 실
제주와 충북, 경남, 전남 지역에서도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에서 하고 있는 SOS 국민안심서비스를 31일부터 제주와 충북, 경남, 전남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위급상황에서 휴대폰 등으로 말없이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해 출동하는 치안서비스다.
최근 경남 통영 초등생 살해사건과 제주 올레길여성 관광객 살해사건이 잇따라 발생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성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대책은 성범죄의 재발을 막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새누리당은 우선 신상정보 공개 대상을 법 시행 이전 범죄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전자발찌와 동일하게 3년 소급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후 관계
내년 1월부터 위급한 범죄상황에서 스마트폰의 외부버튼만 눌러도 경찰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화면을 여러 번 터치해야 해서 신속한 신고가 곤란한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 외부버튼을 동시에 3초이상 누르면 경찰로 전화가 연결되고 112앱이 위치를 측정해 경찰에 전송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5일 정부중앙
지난 15일 23시48분께, 경기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 A양(17세, 고등학교 1년)을 지나가던 B씨(41세, 남성)가 갑자기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A양의 친구 C양(17세, 고등학교 1년)은 원터치 SOS로 신고했다. 112신고센터는 즉시 신고자 위치를 추적해 사건 현장을 파악, 인근 순찰차에 지령했고, 경찰은 23시55분께
행정안전부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앙헬리노 가르손 콜롬비아 부통령을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 발전 및 공공행정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 맹형규 장관이 콜롬비아를 방문해 가르손 부통령을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지 3개월만이며, 가르손 부통령은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에 참석하
행정안전부는 25일 맹형규 장관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엘살바도르 등 중미지역 6개국 장차관들을 접견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우리나라의 국가발전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들은 개도국의 국가발전 모델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와 공공행정 분
20대여성을 성폭행하려던 범인이 휴대전화 긴급신고로 10분만에 붙잡혔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A씨(20세·여)과 B씨(19세·여)의 집 창문 방충망을 뜯어내고 침입한 C씨(37세.남)를 B씨의 ‘원터치SOS 신고’로 10분만에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원터치SOS 신고’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전용
내년부터 어린이가 긴급상황 발생 시 휴대폰 등을 통해 상황발생과 발생위치를 경찰에 바로 알리는 ‘SOS 국민안십서비스’가 전국으로 학대된다. 도로가 망가지는 등 불편 신고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어 신고와처리가 빨라졌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행안부의 내년 업무계획은 전자
# 인적이 드문 도심 외곽의 버스 정류장에서는 승객이 기다리고 있어도 버스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어르신들은 정류장 안쪽 벤치에 몸을 기대 앉아 있다가 버스를 놓치는 일도 많다. 한 공무원이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류장에 승객이 있으면 정류장에 불이 켜지도록 센서를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버스 운전자가
서울숲, 남산 등 서울시내 21개 공원이 CCTV, 비상벨, 조명강화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해진다.
서울시는 25일 ‘2010 공원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5대 공원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원 내 후미진 산책로에 10월까지 CCTV와 비상벨을 확충하고, 밤에 조명을 일부 끄는 일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취약 지
서울숲, 남산 등 서울시내 21개 공원이 CCTV, 비상벨, 조명강화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해진다.
서울시는 25일 '2010 공원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5대 공원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원 내 후미진 산책로에 10월까지 CCTV와 비상벨을 확충하고, 밤에 조명을 일부 끄는 일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긴급 상황에 처한 어린이나 여성이 범인 모르게 스마트폰 등으로 112에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휴대전화나 전용단말기 등을 이용한 원터치 SOS 서비스 등 3종류의‘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터치 SOS 서비스는 초등학생이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을 눌러 112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