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주)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주간사: (주)한화)와 지난 2년여간의 협상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업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잠실민자사업은 잠실 야구장 일대에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마이스 시설과
신한금융투자는 인천김포고속도로 리파이낸싱 사업의 선순위대출Ⅲ-1 트랜치에 대해 GIB사업부문 협업을 통한 ESG인증 유동화사채를 단독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김포고속도로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부터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까지 총 연장 28.88km 규모로, 제2외곽순환도로의 서부남북축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2017년 3월 개통 후 연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시설 10곳 가운데 9곳이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자본의 활용과 민간 조직 운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지속 가능한 생활 SOC 공급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365 공공시설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일감이 대폭 늘어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하반기 영입 1호 신호탄을 쏘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년 경력의 국내 SOC 사업 최고 전문가인 조재용 전 삼성물산 상무를 수주 개발 부문장(전무)로 전격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전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부엔지니어링에서 도시계획
㈜한화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호주, 칠레, 에티오피아, 피지에 뇌관 등을 공급하는 4건의 계약을 최근 확정지으며, 글로벌 마이닝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주요 리튬 광산인 마운트 캐틀린 광산에 에멀전 폭약과 뇌관류를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한화는 작년 12월 동호주에 위치한 자원개발회사 화
정부가 추진 중인 새 민간투자 방식을 놓고 ‘혈세 낭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위험분담형(BTO-rs), 손익공유형(BTO-a) 방식을 도입, 재정여력이 없어 착수하지 못한 사업을 민자로 시행하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부가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수요 예측을 잘못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국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3일 정부가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국가재정운용전략에 대해 세입확보 방안 없이 세출 정비로 만으로는 재정건전성 향상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전략 발표 일정과 2060년까지의 장기재전망을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재정준칙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정부ㆍ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015년은 경제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며 경제계에 적극 협력을 주문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상의회장 등 26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2015년 경제정책방향
도로, 항만 등 SOC 민간투자사업의 토지보상금을 해당 예산에서 초과 반영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원활한 보상을 통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 시행령 사항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겠다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민간투자사업의 토지보상금
전문가들은 다른 나라의 모델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보다 한국만의 사회적 특징을 고려해 국민연금 체계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사람은 400만명, 65세 이상 노인 수는 600만명 정도 된다. 베이비붐 세대가 완전히 은퇴하기 전까지는 헌정사상 경제활동 인구가 가장 많다. 이는 곧 이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부
지난해 12월‘새로운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천명하며 용산으로 본사를 이전했던 현대산업개발이 2012년 전반적인 건설 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976년 회사 창립 이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비롯해 차별화된 설계와 성실한 시공으로 창사 이래 약 35만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01년
“건설산업은 내수진작과 고용창출 등 경제에 미치는 전후방 효과가 크다. 현재와 같은 건설경기침체는 경제에 바람직 하지 않다. 대책을 늦출 이유가 없다. 건의사항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내놓겠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27일 건설업계 간담회)
정부가 위기에 빠진 건설사를 살리는 작업에 착수했다. 27일 국토해양부 등 정부에 따르면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잡 셰어링)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 건설업계가 이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7일 오후4시30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산하 18개 건설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설업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 건설
건설업계가 국회에 자금 유동성 확보와 주택관련 세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
8일 대한건설협회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건설·부동산 금융·세제 개선책 등을 건의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아파트 구입자금 출처조사 면제와 ▲대주단 가입 업체에 대한 보안 유지 ▲최저가 낙찰제 확대 중단 등
산업은행이 국제 금융자료제공 전문사인 딜로직(Dealogic)사가 발표한 2007년도 상반기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주선실적 집계에서 SOC 민간투자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딜로직社의 발표순위에 따르면, 산은이 금융주선실적 SOC 부문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세계은행과 공동주관으로 '민간투자사업의 성과분석과 성공사례'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프라니 로티어 세계은행 부총재를 포함한 세계은행과 IMF의 민간투자 전문가와 영국, 호주의 민간투자 전문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민간투자사
KODIT 신용보증기금은 최소운영수입보장 축소 및 폐지 등 최근의 SOC정책 전환으로 인한 민간투자시장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자금보증 및 브릿지론보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은 민간투자사업 운영시 수입금액이 계획대비 일정비율에 미달할 경우 정부가 미달금액을 보충해주는 제도로 최근 점차 축소 또는 폐지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프랭클린 템플턴 그룹과 공동으로 국내 사회기반시설(SOC)에 투자하는 이머징인프라펀드 설립을 위해 26일 롯데호텔에서 주주간계약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될 이머징인프라펀드는 총 5800억원 규모로 하나은행과 프랭클린 템플턴을 비롯해 국민연금, 정통부 우정사업본부, 8개 보험사 등 총 15개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주주
공정거래위원회는 자회사와 손자회사간 사업관련성 요건 폐지·지주회사 부채비율 상향 조정 등 지주회사제도 보완을 골자로 하는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개정(안)을 2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의 정신을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기업부담의 경감 및 규제완화 차원에서 그 동안 공정거
현대산업개발은 총 투자비 1685억원 규모의 평택 당진항 컨테이너 부두 3선석 건설사업을 SOC(민간투자)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11개사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평택아이포트(주)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에 소재한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주간은행인 산업은행과 평택 · 당진항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 체결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