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6일 효성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지분법 자회사들의 손익이 떨어지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연결 자회사 효성티엔에스의 실적 회복세가 올해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8만7000원)과 투자의견(‘매수’)를 모두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 자회사의 경우 미진한 수요 회복세로 인해 이익이 감소했으며, 효성중공업은 전력기
산업은행은 10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정부 소유 최대 상업은행(SBI)과 한국 데스크 설치 등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BI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인도 최대 은행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인도에서 신디케이티드론 주선 10년 연속 1위, 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세계 4위를 기록하는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현지시간) 인도 SBI(State Bank of India)와 3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아룬다티 바타차리아 SBI 행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
올 들어 국내에 진출하려는 외국계 은행이 늘고 있다. 지난해 금융당국에 지점 본인가 신청을 한 외국계 은행이 한 곳에 불가했지만 올들어 중국, 인도 등 4개 은행이 국내에 지점 및 사무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인도 SBI(State Bank of India)는 지난해 5월 지점 본인가 신청을 하
수출입은행이 한국 기업의 인도 수출 증대를 위해 인도 현지 주요 금융기관 2곳과 연이어 금융계약을 맺었다.
수은은 16일(현지시간) 인도 국영 인프라 전문 금융기관인 IIFCL과 양국 인프라 사업협력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김용환 행장은 이날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