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게임업계가 신년부터 글로벌 진출로 실적 만회에 나선다. 지식재산권(IP) 강화하고 플랫폼 다변화를 꾀해 정체된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것이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겨울방학 특수를 앞두고 주요 게임사들은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넷마블은 메가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넷마블은
국내 게임업계 1위 넥슨이 슈퍼 지식재산(IP) 10종을 개발하고, 내년까지 1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5일 ‘넥슨 뉴 프로젝트 :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규 개발 프로젝트와 경영 목표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가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2018년 넥슨 지스타 프리뷰에서 모습을 나타낸 이후 3년만이다.
그
한국도로공사가 늘어나는 교통 수요 대응을 위해 대도시권 지하 고속도로망을 개발을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공사 52주년 창립기념일(2월 15일)을 맞이해 디지털화로 대표되는 미래교통 패러다임 선도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대국민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新)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비전은 지난 1년여 동안 사내외 전문가 워크숍,
LG화학이 전 세계 사업장에 고강도 환경 안전 기준을 적용한다.
환경 안전을 바로 잡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는 위기의식에 중대한 환경안전사고 ‘제로(0)’ 목표로 현지 법규를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글로벌 기준에 맞는 관리 기준을 재정립한 것이다.
LG화학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안전 기준을 재정립하고 관리체계도 대폭 강화하기
조이시티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라인업 5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신작 발표회가 8시간 가량 지연되는 촌극이 일어났다.
조이시티는 3일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엔드리스워’,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프로젝트M’, ‘프로젝트NEO’
조이시티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5종을 공개하고 내달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통해 게임 소개 및 핵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은 전쟁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 '프로젝트M', '프로젝트NEO',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가제)' 등이다.
글로벌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리니지M은 일본 현지에서 오는 29일 정식 출시한다.
일본 리니지M(현지 서비스 명: リネージュM) 서비스는 엔씨재팬이 맡게됐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한국, 2017년 12월 대만에 이어 세 번째 출시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 .
엔씨재팬은 이날 만다
KTB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의 매출 지속성을 확인했다며 대만 출시 모멘텀을 고려하면 매수 타이밍이라고 추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5510억 원을 기록했다. 추정해보면 ‘리니지M’의 3분기 일평균 매출은
한컴그룹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한컴그룹은 24일 경기도 가평 한컴마루에서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철 회장과 이상헌 부회장, 강성모 KAIST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PC온라인게임 시장이 주도했던 e스포츠 대회에 넥슨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모바일게임을 기반으로 또 다른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넥슨은 8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Vol.2’를 개최하고 모바일게임 신작 ‘광개토태왕’을 공개했다.
광개토태왕을 개발한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는 “최근 게임이 사회적으로 안좋은 평
빅뱅이 컴백과 함께 국내외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역시 빅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일 공개된 빅뱅의 신곡 ‘LOSER’와 ‘BAE BAE’는 멜론, 벅스, 엠넷닷컴 등 국내 10개 음원차트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LOSER’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
서울 잠실에 높이 555m,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롯데물산이 최근 가천대학교 초고층방재융합연구소와 초고층 재난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롯데물산 김종천 사업총괄임원과 가천대학교 박형주 초고층 방재융합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롯데물산과 가천대학교는 ‘사
키움증권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공모전 '대학생 K.U.M(꿈)프로젝트'를 3개월 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K.U.M(꿈)프로젝트'는 젊고 재능 있는 대학생들이 ‘꿈’에 대한 아이디어를 키움증권과 함께 실현하고, 네티즌과 함께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의 참여형 공모전이다.
대학생들은 11월 20일까지 팀을 꾸려 ‘키움증권과 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총 16억5000만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2건을 수주했다.
특히 UAE에서 지난달 15억 달러의 가스전 개발 사업을 수주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석유화학 플랜트도 수주함에 따라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UAE 애드녹(ADNOC) 계열의 보르쥬(Borouge
두산중공업은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 M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무재해 2000만 시간 기록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재해 시간은 현장에 투입된 인력과 그 인력의 현장근무 시간을 곱한 것이다. 무재해 2000만 시간은 1000명의 근로자가 하루 1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6년 5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라이브플렉스가 천존협객전에 이어 그랜드판타지아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 2분기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레저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랜드판타지아’의 공개서비스를 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랜드판타지아는 이미 일본 등에서 인기 온라인게임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이 입
미래에셋증권은 8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향후 수년간 중동 인프라 특수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양희준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총 40억달러 규모의 IWPP(화력발전+담수)인 Station P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7월에 시행된 입찰에서 발전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