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동안 전국 주요 계열사 14곳 방문주력 사업ㆍ신사업 강화 및 혁신 촉진 구 회장 “그룹 제2의 도약 실현할 것”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화한다.
LS그룹은 구 회장과 명노현 LS그룹 대표이사(사장)가 그룹 내 사업을 챙기기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전국 14곳의 자회사ㆍ손자회사 사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개발사업 중 ‘개방형 프로토콜 기반 초소형·경량 서보 모터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이번 과제는 탈(脫)일본 핵심 소재 부품 개발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주관 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다음달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27개월간
LS산전이 내수와 해외서 전력ㆍ자동화 사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이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LS산전은 3분기 매출 5914억 원, 영업이익 554억 원, 당기순이익 38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2.9%, 84.2%, 75.1% 늘어난 실적이다.
LS산전은 주력 사업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하락했던 LS산전이 2분기 실적 개선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8분 현재 LS산전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1.41%)오른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Earnings Shock 이후 주가가 급락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실적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며 “당장 2분기
키움증권은 10일 LS산전에 대해 1분기 실적 충격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2분기 부터 깜짝 실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Earnings Shock 이후 주가가 급락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실적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며 “당장 2분기부터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예상치
LS그룹은 LG의 방계그룹으로, 2003년 LG전선 등 케이블 및 전선부문 계열사를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LS그룹은 계열분리 당시 LG전선을 비롯해 LG-Nikko동제련, LG-Caltex가스, 극동도시가스 등 국내외 22개 계열사로 출범했다. 2004년 주력회사인 LG전선이 진로산업을 인수하고, LG-Caltex가스를 E1으로, 희성전선을 가온전
LS가(家) 막내인 구자은 LS전선 사장(COO·최고운영책임자)이 최고경영자(CEO)로 데뷔한다. 구 사장은 LS그룹 공동 창업자의 한 사람인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다. 이에 따라 구 사장을 포함한 LS가 창업 2세 사촌형제 8명 모두 CEO 대열에 합류하며, LS 특유의 사촌 경영이 본격 개막하게 됐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
LS산전이 중국 현지에서의 추가 인수ㆍ합병(M&A)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매출규모를 지난해의 15배까지 대폭 확대키로 했다.
구자균 부회장은 지난 10~12일까지 중국 무석(無錫)법인에서 LS산전 전 임원이 참석,“철저한 현지 시장 중심 사업전략으로 지난해 7800만 달러였던 중국 매출을 2015년까지 11억7200만 달러로 끌어올릴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