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2분기부터 깜짝 실적 가능성↑…주력 사업 가치 돋보여 - 키움증권

입력 2015-07-10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0일 LS산전에 대해 1분기 실적 충격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2분기 부터 깜짝 실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Earnings Shock 이후 주가가 급락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실적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며 “당장 2분기부터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예상치(영업이익309억원)를 상회하는 Earnings Surprise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주된 부진 요인이었던 전력시스템(T&D)이 이라크 대규모 수주건 매출 본격화, 한젂 등 관급 물량 확대를 바탕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전력기기의 시장 지배력과 이익 창출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LS메탈, 중국 대련 법인, LS메카피온 등 국내외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9000억원으로 2분기 연속 증가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전력시스템과 교통/SOC의 실적 기여가 확대되고, 자회사들의 체질 개선 효과도 이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9,000
    • +4.55%
    • 이더리움
    • 4,54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94%
    • 리플
    • 1,023
    • +6.9%
    • 솔라나
    • 309,700
    • +5.34%
    • 에이다
    • 811
    • +6.57%
    • 이오스
    • 774
    • +0.78%
    • 트론
    • 259
    • +3.6%
    • 스텔라루멘
    • 17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20.9%
    • 체인링크
    • 19,040
    • -0.21%
    • 샌드박스
    • 40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