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일반주택에서 사용 중인 LPG호스 금속배관 교체사업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어촌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예산 29억 원을 배정해 전국 1만 4000여 가구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 음식 조리 등으로 가스 사용량이 늘어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추석 연휴(연휴 전후 3일씩 포함) 기간에 LPG(액화천연가스) 9건, 부탄연소기(캔) 3건, 고압가스 2건, 도시가스 1건 등 총
앞으로 가스 보일러가 있는 숙박시설에는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액화석유가스(LPG) 소형탱크는 제조 단계부터 가스 차단장치 등 안전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에너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은 고압가스안전
국내에 천연가스가 보급된 지 33년 만에 전국 천연가스 시대가 열린다. 그간 액화천연가스(LNG) 소외지역이던 제주도에도 LNG 생산기지가 들어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제주시 애월읍 제주 LNG 생산기지에서 '제주도 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사업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창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2월 15일~3월 31일)를 맞아 4일부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말까지 초고층 건축물 등 대형공사장과 지하철 공사장, 붕괴 우려시설 등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공급시설과 도시가스 공급시설 등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북상할 것을 대비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에 기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1일 28개 지역본부 지사에 취약시설 등 피해 우려시설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피해우려시설 등에도 자체 점검을 요청하고,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가스안전 사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LPG용기 색채 변경에 관한 특례기준’을 공포하고, 54년 만에 액화석유가스(LPG)용기 색상을 기존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LPG 용기 색상변경은 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ㆍ시행한다.
LPG 용기 색상 변경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 소형 저장탱크 보급 등으로 LP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이동용 음식판매 화물자동차(푸드트럭) 승차공간에 액화석유가스(LPG) 용기보관실을 설치할 수 없도록 안전규정을 강화했다.
이날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규정 등을 추가한 ‘이동용 음식판매 화물자동차 내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특례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LPG 용기보관실은 차체 외면보다 돌출되지 않으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도시가스(LNG)보다 3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이 많이 쓰는 연료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체계가 불합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업계에 따르면 6월 경기 지역을 기준으로 한 난방ㆍ취사용(가정용) 도시가스와 LPG(프로판)의 열량단가(똑같은 열량을 얻는 데 드는 비용)는 각각 69원/M㎈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 미공급 군(郡) 지역에 2020년까지 대규모 LPG(액화석유가스) 배관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산업부는 2019년 말까지 도시가스 공급계획이 없는 전국 12개 군에 대해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옹진,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청송, 영양, 남해, 장수, 신안, 진도, 완도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2차관이 18일 취임 후 첫 행보로 국내 최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인 남서울가스 충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차관은 불편ㆍ애로사항 등 업체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자와 함께 충전소 현장을 둘러보며 LPG 용기 충전 과정이 안전수칙에 따라 진행되는지 점검했다. 또 관계자를 격려
정부가 겨울철 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LPG) 용기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안전용기 재검사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부실검사로 사업정지 처분을 받은 기관이 재검사를 시행할 경우 바로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LPG용기의 부실검사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
현대BS&C(비에스앤씨)는 지난 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투자포럼에 참여하여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UNG)와 복합소재 액화석유가스(LPG)실린더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외에도 건설, 정보기술(IT), 무역 등 다양한 사업분야
현대BS&C는 에너지 분야와 복합소재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분사해 신설법인인 현대BS&E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설된 현대BS&E의 대표이사로는 현대BS&C 그린에너지사업본부의 이현환 본부장을 선임했다.
현대BS&E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소재 LPG용기 ‘이콘(ECONN)’의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6일 풀만호텔 2층에서 김기문 회장의 주재로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지역 업종별 대표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경남 미래 50년, 중소기업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연임에 성
LPG용기 사용연한제(연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뒤, 폐기되어야 할 용기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어 폐기 LPG용기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28일 전정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익산을)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 기동단속팀은 2013년 10월부터 2014년 7월까지 10개월 동안 55개 사업자로부터 불량용기 257개를 적발하고, 해당 기관에 행정처분
미래창조과학부는 윤종록 2차관이 26일 경기 과천시 자원정화센터를 방문해 재난안전분야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사회 각 분야(7개)에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부터 60여개 과제를 추진 중이며 지난 6월부터 분야별
지난 12일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도시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로 빌딩 2동이 무너지며, 8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가스안전관리 실태와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긴급 진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가스사고 인명피해율(백만가구당 인명피해자 수)은 7.5명으로 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허가도 없이 버젓이 서울 한복판에서 LPG판매를 하는 사업자를 경찰청과 공조단속을 통해 적발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구성된 공사의 특별기동단속반은 ‘불량 LPG용기 유통근절’에 초점을 맞춰 연인원 295명을 동원하여 235개 사업장를 단속해 불법행위 사업자 39개소(충전 31, 판매 3, 검사기관 5)를 적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