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산업부 차관, 취임 후 첫 행보는 ‘가스시설 안전점검’

입력 2016-0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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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8일 취임 첫 행보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전국 최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인 남서울가스 충전소를 방문, 이종무 남서울가스 전무의 안내로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8일 취임 첫 행보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전국 최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인 남서울가스 충전소를 방문, 이종무 남서울가스 전무의 안내로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2차관이 18일 취임 후 첫 행보로 국내 최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인 남서울가스 충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차관은 불편ㆍ애로사항 등 업체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자와 함께 충전소 현장을 둘러보며 LPG 용기 충전 과정이 안전수칙에 따라 진행되는지 점검했다. 또 관계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가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우 차관은 “겨울철에 서민이 많이 사용하는 LPG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용기 관리 및 충전 절차 준수 등 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LPG용기 부실검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의 원천 차단을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용기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LPG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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