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6일 풀만호텔 2층에서 김기문 회장의 주재로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지역 업종별 대표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경남 미래 50년, 중소기업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연임에 성공한 이후 도내 중소기업과 갖게 되는 첫 만남이다.
간담회에서는 경남 공예품 판로확대 지원 요청, 포화상태 대형마트 추가입점 억제,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금액 증액지원 요청, LPG용기 구입‧관리와 재검사비용 등 지원 요청, 시설공사 자재 구매시 도내 생산기업 제품 우선구매 요청 등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와 현안해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경남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