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30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KT 미디어허브 합병은 IPTV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로인한 미디어 전략의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며 “기본적인 전략은 고객 접근성 통해서 IPTV, 위성, 모바일 플랫폼 등 그룹 내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가입자를 유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KT가 지난 8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KT미디어허브의 ‘사업부문 새판짜기’ 윤곽이 드러났다. 올레TV, 콘텐츠 제작, 광고, 모바일TV 등 KT미디어허브의 주요 4가지 사업이 각각 KT로 흡수되거나 유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계열사로 편입되는 등 내부 합종연횡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KT에 따르면 올레TV 부문은 KT미디어허브가 운영권만 가지고 있
KT와 KT미디어허브 합병이 결정됐다. 분사한지 2년만이다. KT미디어허브가 수행하던 사업과 보유인력은 100% 승계가 된다.
KT는 7일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KT 측은 "이번 합병에 대해 경영효율성 증대 및 위탁운영 비용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미래융합사업의 효과적 준비를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양사
‘황창규표’ 구조개편이 본격화 하는 모양새입니다.
KT는 7일 이사회를 열고 IPTV 콘텐츠 사업 자회사인 KT미디어브 합병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시장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양사의 합병을 예상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입니다만, ‘다시 통신’으로 대변되는 황창규 KT 회장의 경영 방침이 본격화 된다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황 회장은
KT가 IPTV 콘텐츠 사업 자회사 KT미디어허브 합병을 추진한다.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논의한다. KT 측은 “이사회에서 합병을 논의하지만, 정해진 건 없다”면서 “회의가 끝나봐야 정확한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방식은 KT가 KT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