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일(현지 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해 ‘한국-자메이카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유일의 발전과 송배전을 모두 담당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JPS(자메이카전력공사)의 대주주로서 JPS 창립 10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친환경 에너지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김 사
한국동서발전은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 분야 기술지원 사업 협약(TSA)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자체 개발한 발전운전 정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성능감시 시스템 구축, 폐지 예정설비 정비방안 수립, 전기계통 진단 등 발전 운영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한국전력과 동서발전 발전기술
정의당과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MB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은 23일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투자를 졸속으로 진행해 회사에 피해를 준 혐의(업무상 배임)로 이길구 전 동서발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 사장은 2011년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 중 40%를 2억8500만 달러(3122억1750
이명박 정부때인 지난 2011년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이 2억8500만 달러에 인수한 자메이카전력공사(JPS)의 인수 추진 과정이 부실투자였던 것으로 26일 드러났다.
감사원은 동서발전이 JPS를 적정 가격보다 805억원 정도 더 비싸게 인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 동서발전 전(前) 사장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검토를 요구했다.
[한국·일본·유럽 등 11개 고압전선 업체에 총 4400억원 벌금]
[종목돋보기] 유럽연합(EU)이 LS전선과 대한전선 등 한국과 일본, 유럽 고압전선 업체 11곳에 총 3억200만 유로(약 44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EC)는 이날 성명에서 “이들 기업은 지난 10여 년간 담합으로 글로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6시7분 현재 전일 대비 0.44% 오른 파운드당 125.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에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커피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 영향이다.
브라질의 국가기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오렌지주스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4시43분 현재 전일 대비 2.26% 내린 파운드당 161.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수요국이자 수출국인 미국에서 생산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커피 값은 하락했다.
미국의 올해 커피 재고는 지난 2009년 9월 이후
LS전선은 바레인과 쿠웨이트로부터 각각 1억2000만달러(한화 약1350억원)와 3400만달러(한화 약390억원) 규모의 중요 전력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총 1억5400만달러의 대규모다.
해당 국가들은 정부차원의 전력망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수주로 인해 LS전선은 차기 프로젝트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
세계적으로 한계 공장 폐쇄,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 구조 재정비 등 석유화학업계에 자율적인 구조조정 조짐이 일고 있다.
최근 몇년간 전 세계적으로 석유화학업계의 이슈는 중동, 중국 등의 신·증설 설비가 본격 가동에 따른 제품의 공급과잉이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경기침체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급감해 '공급과잉' 문제는 우리나라 석유화헉업계도 예외일 수
한국전력공사는 전남 진도와 제주간 전력계통연계를 위한 해저케이블 사업 계약을 LS전선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를 시행한 후 입찰사와 협상을 통하여 낙찰자를 선정하는 국제입찰방식으로서 지난해 11월19일 입찰시 외국업체인 프랑스의 NEXANS, 일본의 JPS와 국내업체인 LS전선 3개사가 참여했었다.
3개 입찰사에
한국전력이 전남 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해저케이블 사업자로 LS전선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대형 해저케이블 사업을 국내 업체가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업규모가 3281억원에 달한다.
이번 케이블 사업은 전남 진도와 제주도간 1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직류 250kV MI 케이블 3회선과 교류 20kV XLPE 케이블 1회
LS전선이 국내 업계 최초로 꿈의 해저케이블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주식시장에서는 LS전선이 최근 사업비 규모만 5,000억원을 넘는 국내 최대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유수업체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이와 관련, ‘진도~제주간 직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