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지자체장 빅2,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인물 탐구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행보에 관
4월 총선을 앞두고 서로 다른 정당의 대표였던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신(新)개혁신당으로 모이면서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이 재차 소환됐다. 이념이 다른 정당에 있었기에 ‘반윤·반명 연합정당’, ‘연합군’, ‘잡탕정당’ 등 다양한 말로 불린다.
하지만 개혁신당 측은 대한민국 정치권 연대 성공 사례인 ‘DJP연합’에 가깝다고 한다. 김용남 정책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당내 비주류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3인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창당 일정에 돌입하면서 제3지대 세 형성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빅텐트’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원칙과상식 의원들은 14일 제3지대 정치 플랫폼 ‘당신과함께’를 이끄는 박원석·정태근 전 의원과 함께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 대회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1일 24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5선을 지내며 전남지사와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꽃을 피운 이 전 대표가 끝내 민주당과의 결별을 택한 것이다. 지금의 민주당을 이재명 당대표를 위한 ‘1인 방탄 정당’으로 규정한 그는 “새로운 길을 가겠다”며 원칙과상식 합류 의사도 밝혔다.
이
"이태규 사퇴, 합당 시너지 내는 데 찬물…공동정부 구성하기엔 교류 적었다""인수위 내각 인선은 각 분야 전문가로…윤-박 회동, 상당한 용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당론 채택에 대해 "기획된 쇼"라며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날 민주당의 '검수완
정권 초기 국무총리 부담 커질 수도과거 DJP가 예시…자기 세력 만들 듯이준석 여론 안 좋아…당권부터 잡을까백지신탁 우려한 선택이라는 분석도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차기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고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공동정부 구성을 약속했지만, 예상과 달리 인수위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초대 국무총리가 정치적 부담이 크고 백지
대권의 문을 두드렸지만 고배를 마신 이들이 있다. ‘마지막 소임’을 내걸고 완주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의원직 사퇴 ‘배수진’을 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까지. 이들의 행보에도 정치권 이목이 쏠린다.
거대 양당 체제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심 후보 측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막판 총력전을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대세 후보는 보이지 않는다. 혼전 양상이다. 여야 후보는 자신의 강점 대신 상대방 흠집내기에 열을 올린다. 미래 청사진은 사라졌다. 역대급 비호감 후보들의 가족 리스크는 끝이 없다. 재원 대책도 없는 수십조 퍼주기 공약만 넘쳐난다. 중도층은 마음 줄 곳이 없다. “표를 까봐야 안다”는 게 빈말이 아니다.
2주일 남은
단일화 시기엔 "깊이 생각하고 정한 건 없어"이재명·김종인 회동엔 "하루아침에 태도 돌변 안할 것"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7일 윤석열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가능성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단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 후보가 지지율에서 혼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10%대에 안착한 안 후보가 여야 균형을 크게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여권에서도 “야권 후보 단일화 시 필패”라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대선뿐만이 아니다. 그간 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대권 도전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너도나도 구애에 나섰다. 각 후보는 저마다 안 대표와 인연을 강조하며 본인이 후보가 되면 단일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안 대표는 본인이 당선되기 위해 나왔다며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안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양당들이 간판선수만 교체하
비대면 대선출마 공식 선언공수처 폐지·대통령 중임제 등 추진 G7 선진국 시대 위한 7가지 과제 제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7일 대선출마를 공식화하며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개헌을 통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대통령 중임제 주친'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비
격동의 현대 정치사에서 대표적인 정치 거물인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이 전 총리의 측근은 "이 전 총리가 정오께 숙환으로 자택에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빈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서울지법 판사와 서울지검 검사를 거쳤다. 전두환 정권 출범 직후인 1981년 11대 총선
21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당체제다. 엄밀히 말하면 1.5당 구도다. 민주당은 슈퍼 1당인 반면 통합당은 역학구도상 0.5당 정도다. 민주당은 180석으로 우당 열린민주당까지 포함하면 183석이다. 쟁점 법안 처리 의결요건을 의원 5분의 3의 찬성으로 규정한 국회선진화법도 더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 위성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여야 간 신경전이 절정에 달했다. 4ㆍ15 총선에 처음 도입될 연동형비례대표제 때문에 '1당'에 대한 표 계산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어서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4선 한선교 의원이 미래한국당 대표로 추대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를 직접 제안한 황교안 한국당
정의당이 23일 김종필 전 총리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총리의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라며 “자연인 김종필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추 대변인은 “(김 전 총리는) 5·16 쿠데타의 주역으로 부상해 ‘3김 시대’를 거쳐 ‘DJP연합’까지 이어진 그야말로 영
23일 오전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삶은 '정치를 위한 모든 것'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다. 그의 정치 인생은 1961년 처삼촌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5ㆍ16 쿠데타에 가담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쿠데타를 성공으로 이끌면서 군복을 벗고, 1963년 공화당 창당을 주도하며 정치계 전면에 등장했다. 하지만 공화당 창당 직전 권력을 둘러싼 갈등이 발
민주평화당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에 공식적으로 애도를 표했다.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풍운아’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3김 시대’를 이끌었던 마지막 한 분이자, 국가의 큰 어른이셨던 김종필 전 총리가 별세하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김 전 총
김영삼ㆍ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3김(三金)시대’를 이끌었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92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그는 노환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진씨, 딸 복리씨 1남1녀가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조정국면에 놓인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면 바른정당과의 단일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손 위원장은 25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바른정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지금 제가 결론을 바로 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각하게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