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면서 태풍의 규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새벽 3시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나크리'는 최대풍속 25m/s, 강풍반경 380km의 중형 태풍이다.
태풍의 강도는 중심최대풍속으로 결정된다. 보통 중심최대풍속이 44m/s 이상이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분류된다. 이 정도면 작은 나무가 뽑힌다.
지난달 초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제8호 태풍 너구리가 이달 초 한반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데 이어 또 다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과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발생,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나크리는 시속 20km 안팎의 속도로 서북서진해 오는 31일 밤 일본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다음달 1일 중국상하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권이 다행히 한반도를 벗어났지만 너구리와 함께 북상했던 덥고 습한 공기는 폭염주의보로 변모해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훌쩍 넘긴 무더운 날씨로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80%를 기록하고 있다.
3D분리형 언더웨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라쉬반’은 요즘같이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남성들의
“실종자 가족이 모두 떠나고 정리되는 마지막까지 남겠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4월 16일부터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에게 밥차로 음식을 제공해온 조왈현(50·사진) 대한적십자사 진도지구협의회 회장은 이 같이 말했다.
사고 첫날 회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한 조 회장은 최근 제8호 태풍 ‘너구리’로 잠시 식당 천막을 접었다가
제8호 태풍 ‘너구리’ 북상으로 중단된 세월호 선체 수색이 12일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선체 수색을 11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풍 북상으로 지난 5일부터 중단된 선체 수색이 일주일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태풍으로 전남 목포로 피항한 바지(barge·화물 운반선)가 이날 오전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새로 투입되는 바지 현대
폭염주의보 확대
폭염주의보 확대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전 7시 일본 가고시마 북북서쪽 70㎞ 부근 해안에 상륙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남에 따라
일본 너구리 피해 확대일로
제8호 태풍 너구리 피해 규모가 일본에서 확대일로다. 10일 오전 현재 태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3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했다. 11일 새벽에는 도쿄가 있는 간토지방에 접근할 전망이어서 열도가 초긴장하고 있다.
10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전 7시 전에 가고시마현 아쿠네시 부근에 상륙해 규
태풍 너구리 경로 벗어난 오늘 날씨 폭염주의보
태풍 너구리 경로에서 벗어난 한반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지역에 따라 소나기와 폭염주의보가 엇갈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너쿠기 경로에서 벗어난 한반도 남해안과 남동해안 먼 바다는 점차 예년 기온과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태풍 너구리는 세력이 약
일본, 너구리 피해 더 늘어날 수도… 사상자 예방에 총력
일본이 제8호 태풍 너구리 피해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확인됐다.
10일 일본 구조당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가 덮친 오키나와에는 강풍과 함께 40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거나 산사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바다에서 어부 2명이 숨졌으며 다친 사람은 오키나와에서만 30명이
태풍 너구리 경로, 태풍 너구리 경로 오키나와
9일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일본 오키나와현 나고시에서 발생한 산사태 모습. 태풍 '너구리'는 10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시코쿠에 400㎜, 규슈 300∼350㎜의 비를 뿌리면서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8호 태풍 너구리가 9일(현지시간) 일본 열도에 접근하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이날 오후 10시 현재 나가사키현 서쪽의 후쿠에섬 남서쪽 약 150㎞ 지점에서 동쪽으로 시간당 15㎞의 속도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이 접근하면서 오키나와와 규슈에 많은 비가 내렸다.
9일 오후 시간당 강수량은 나가사키현 나기소마
태풍 너구리 경로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9일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태풍 너구리 위치 경로 한반도 위성사진
태풍 너구리 경로가 당초 예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쪽에 치우쳤다. 한반도 위성사진을 보면 이같은 진행경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9일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이날 현재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 경로는 이날 오전
태풍 현재 위치
제주도 남쪽 해역을 이동 중인 태풍 현재 위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2시께 제8호 태풍 너구리는 제주도 남쪽 해역을 통과하고 있다. 태풍 현재 위치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져 일본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경로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이 공개한 사진자료를 보면 태풍 현재 위치는 제주도 남쪽 수백키로 미터 떨어진 해상을 통
태풍 너구리 경로 제주도 비행기 결항
8호 태풍 너구리 경로가 당초 예상과 달리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주도 연안의 일부 여객선은 물론 비행기 결항도 이어지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너구리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제주
태풍 이름 너구리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태풍 이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태풍 이름은 각 권역국가 14국이 모여 이름을 내놓고 발생 순번에 따라 해당 이름을 도입한다. 북한이 제출한 태풍 이름에는 기러기와 갈매기 등이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괌에서부터 북상해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중인 태풍 너구리는 오키나와 규수 등에 적잖은 피해를 입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오키나와
8일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동반한 강풍에 쓰러진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의 가로수. 이날 오키나와현 곳곳에서는 강풍에 목조 건물이 파손되거나 건물 옥상의 물탱크가 날아가는 등 시설물 파손이 이어졌고 가로수가 강풍에 넘어졌다. 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예상 강수량은 규슈 북부·동북부
태풍 경로, 일본 관통… 피해 현장 보니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예상 경로에 일본 열도가 놓이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태풍 '너구리'가 동반한 강풍에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의 한 가옥 벽이 떨어져 나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오키나와현 곳곳에서는 강풍에 목조 건물이 파손되거나 건물 옥상의 물탱크가 날아가는 등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일본
8일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동반한 강풍에 파손된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의 한 가옥. 이날 오키나와현 곳곳에서는 강풍에 목조 건물이 파손되거나 건물 옥상의 물탱크가 날아가는 등 시설물 파손이 이어졌고 가로수가 강풍에 넘어졌다. 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예상 강수량은 규슈 북부·동북부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