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상승하며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대체 공휴일 연휴로 식품, 서비스 매출이 상승을 주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오미크론 확산의 기저효과와 가정의 달, 대체공휴일 연휴 등으로 오프라인 부문(3.7%)과 온라인 부문(7.9%) 모두 매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12.9% 증가했다.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가정의 달이 겹쳐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은 8.8%, 온라인은 17.6% 등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월부터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다.
오프라인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 대한 기저효과와 소비심리 회복에
지난달 유통업체 가운데 대형마트만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들의 구매 확대가 매형마트의 매출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유통업체 매출은 11조43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 늘었다.
이중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보다 1.9% 늘었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증시 일정
▲우리종금 주주총회 ▲동원금속 주주총회 ▲지투알 주주총회 ▲우신시스템 주주총회 ▲한컴MDS IR ▲로보쓰리 IR ▲인포마크 IR ▲2018년 금융업종 상장기업 합동 IR
◇주요 경제지표
▲미국 1분기 GDP 확정치 ▲EU 6월 유로코인 경제활동지수 ▲ 韓-美 국방장관회담 개최 ▲산업부 5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
◇기획재정부
25일(월)
△기재부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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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난 5월 주요 온ㆍ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증가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온ㆍ오프라인 유통업체 26개 사의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더운 날씨로 인해 계절과일, 수입 맥주를 포함한 식품군(10.0%)과 에어컨 등 가전 부문(19.2%)
지난달 편의점을 제외한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은 간편식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즉석ㆍ신선식품 판매가 늘고 담배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나홀로 성장’을 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은 휴일 감소, 옥시 불매운동에 따른 세제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감소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오른 반면, SSM(기업형 슈퍼마켓)은 전품목에서 매출이 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5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1.0%, 전월대비 7.1% 증가했다.
기온 상승으로 인한 초여름 캐쥬얼 의류와 에어컨 판매 증가, ‘가정의 달’ 행사기획 상품 구성 등이 매출 상승의 요인이라고 산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