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를 추진 중인 쌍용자동차가 제품전략을 수정한다. 각 세그먼트에 한정판 모델을 앞세워 SUV의 새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남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다양한 특화 버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스페셜 에디션’이다.
출고 단계부터 디자인을 손보거나 고객 선호 사
쌍용자동차가 내ㆍ외관 화이트컬러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갖춘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1일 선보였다.
새 모델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름이 알 수 있듯 차 안팎에 화이트컬러를 사용했다. 여기에 파트타임 네바퀴굴림 시스템 4트로닉과 다양한 편의사양까지 넉넉하게 담아 상품성
렉스턴은 언제나 쌍용차 SUV의 꼭짓점이었다. 그만큼 제품전략의 변화를 점칠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기도 하다. 3세대 G4 렉스턴이 처음으로 스포츠(픽업) 모델을 추가한게 좋은 사례다. 쌍용차의 새로운 제품전략도 여기에서 점쳐볼 수 있다.
이제껏 쌍용차의 스포츠 모델, 즉 픽업은 언제나 렉스턴 아랫급이었다. 무쏘 스포츠가 처음 나왔을 때에도, 액
렉스턴 스포츠(코드네임 Q200)는 G4 렉스턴(Y400)과 궤를 달리한다. 애써 차이점을 찾아낼 이유도 없다. 그저 렉스턴 역사상 처음으로 보디 스타일이 달라진, 또 하나의 렉스턴이 등장했다는 사실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면 혼란은 가볍게 마무리된다.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 인근에서 언론을 대상으로한 시승회가 열렸다. 이른 아침, 렉스턴 스포츠들
쌍용자동차 G4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차로 활약한다. 앞서 안전순찰차로 활약해온 쌍용차들은 안전성과 함께 엔진 내구성을 입증받아 왔다. 적산거리 100만km를 넘어선 차들도 여럿이다.
쌍용차는 G4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104대가 공사 측에 전달됐다.
G4렉스턴 안전순
“G4 렉스턴은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본질에 충실한 차입니다. 탁월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각종 편의 사양을 탑재했습니다. 아웃도어형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입니다.”
‘G4 렉스턴’의 초기 개발 업무를 맡은 중형 PM팀 김용상 책임연구원의 말이다. 지난달 말 본격 출시된 이 차는 3년 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든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야심작 ‘G4 렉스턴’이 25일 본격 출시됐다. 차세대 프레임과 사륜구동 기술력이 응집된 이 차의 올해 목표 판매량은 2만 대다.
쌍용차는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 테크쇼를 열고 이 같은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수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은 “G4 렉스턴은 4트로닉 시스템이 탑재돼 아웃 도어형 소비자들에게
쌍용자동차는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쌍용차 G4 렉스턴 공개를 위해 모기업인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최종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와 양산차를 비롯한 총 1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쌍
쌍용자동차는 ‘2015 코란도 스포츠’와 ‘체어맨 W’ 리무진 4-트로닉 모델을 함께 선보이고 전국의 쌍용차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15 코란도 스포츠에는 아울러 2WD 모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E-트로닉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E-트로닉 5단 자동 변속기는 올해 초 4WD 모델에 적용됐다.
4-트로닉 시스템은 전·후륜
쌍용자동차가 사양은 높였지만 가격은 인상하지 않은 ‘체어맨 W 2015’를 16일 출시했다.
체어맨W 2015는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를 전 트림에 신규 적용했다.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는 어안렌즈를 활용해 버튼 조작만으로 사각지대를 포함한 전방 180도를 모니터에 표시해 갑작스러운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돕는 안전 사양이다.
또 세단형 4륜 구
4WD로 불리는 네바퀴 굴림 시스템은 더 이상 험로를 달리는 SUV의 전유물이 아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세단과 왜건 등 일반 승용차에도 네바퀴 굴림이 채용되고 있다. 앞뒤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하는 덕에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들은 험로주행을 위한 4WD(4Wheel Drive)가 아닌, ‘올 휠 드라이브(All Wheel Dr
쌍용자동차는 상품성을 개선하되 가격 부담을 낮춘 2013년형 체어맨H 뉴클래식과 뉴체어맨W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2013년형 체어맨H와 체어맨W의 출시를 통해 대형 세단의 대중화를 표방하고 나섰다. 체어맨H 뉴클래식 500S 고급형 모델의 가격은 3630만원으로 낮추고, 뉴체어맨W CW600에는 적은 부담으로 상위 모델의 품격을
4륜구동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4륜구동 자동차는 2륜구통 트림에 비해 200만원 가량 비싸고, 외국에 비해 오프로드 지형과 적설량이 적은 탓에 일부 마니아 계층에서만 주로 팔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뛰어난 접지력과 오르막길 등판능력, 안정적인 코너링 등 4륜구동의 각종 장점에 주목하면서 판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1년 연간 누적 판매량이 11만3001대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2011년 한 해 동안 내수 3만8651대와 수출 7만4350대(반조립제품 포함)를 합쳐 총 11만300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8.2% 실적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수출 측면에서는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 속에서도 지난 2007년 7만
쌍용자동차가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보도발표회를 갖고 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를 공식 출시 한다고 밝혔다.
뉴체어맨 W의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 모델보다 양감을 더욱 강조해 웅장함과 강인함을 표현했다. CW700 이상 모델에 적용된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기품을 강조했다.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승용형 AWD 시스템을 최고급 CW700 모델에 이어 아랫급인 CW600까지 확대 적용한다.
쌍용차는 체어맨 W의 라인업 확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3200cc급인 CW 600에도 사륜구동 시스템인 '4-Tronic'을 적용해 9일(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국내 대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채어맨
쌍용자동차가 지난 1일 출시한 2010년형 '체어맨 W'출시를 계기로 공격적인 판매 확대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16일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인 2010년형 '체어맨 W'를 필두로 향후 상품성을 개선한 SUV 모델을 추가적으로 투입함으로써 회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쌍용차는 고객의 니즈가 적극 반영된 20
쌍용차가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체어맨 W를 공개했다. 체어맨 W는 기존 체어맨 H의 직렬 6기통 3600cc 엔진 외에 V8 5000cc 엔진을 새롭게 추가해 국산 승용차의 5000cc 시대를 열었다.
쌍용차 최형탁 사장은 인사말에서“체어맨 W는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와 당당히 경쟁할 것이며,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