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서울모터쇼 개막식. 일본 혼다가 개발한 인간 형태(휴머노이드)의 로봇 ‘아시모(ASIMO)’가 깜짝 등장했다.
당시 수입차 시장에 느지막이 뛰어든 혼다는 어코드와 CR-V 등 두 차종으로 단박에 수입차 시장 1위에 올랐다. 아시모의 등장은 ‘기술의 혼다’를 보여주기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절정은 서울모터쇼가 이어진 5월 5일 어린이날. 아시모는...
지난 모터쇼, 그러니까 2017 서울모터쇼를 찾았던 일본 자동차 저널리스트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없는 국제모터쇼는 서울모터쇼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올해도 역시 심장을 방망이질할 만한 슈퍼카는 없습니다.
결국 빈자리는 자동차가 아닌 다른 기업들이 채웁니다. 전동 안마의자와 커피 머신, 신선식품 업체 등이 참가업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 서울모터쇼'가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자동차들이 다수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로 주목받은 가운데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테슬라 등...
국내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다. V6 3.6리터 가솔린 엔진을 얹고 북미 기준 최고출력 310마력을 낸다.
쉐보레 패밀리룩을 앞세워 역대급 차체 크기에 어울리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정수 '콜로라도'도 등장했다.
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는...
이후 2017년 3월부터 부회장으로 근무해왔다. 또한, 윤 부회장은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으로 활동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1개 회원사(승용 16개, 상용 5개)와 협업해 국내 시장의 수입 자동차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 결정, 규제 완화 과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규모와 콘셉트카 등 전체 행사는 이전(2017년)보다 규모가 소폭 줄었다. 그럼에도 서울모터쇼의 새로운 방향성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처음으로 통신사(SK텔레콤)와 전기차 전문 브랜드 등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SK텔레콤이 나서서 5G 이동통신 기술을 앞세운 자율주행차 시스템과 커넥티드카...
위상이 약화하는 점과 자동차산업이 신산업 및 미래 이동수단으로 변화해가는 추세를 고려해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모터쇼보다)양적으로는 줄어들지만 질적으로는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지향하고자 한다"면서 "완성차 중심의 서울모터쇼 개념을 확장해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에센시아’ 콘셉트, ‘G70·서울2017’ 글로벌 런칭 이벤트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9 iF 디자인상’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에서, ‘G70·서울2017’...
기아차 관계자는 “윤선호 기아차 디자인센터 부사장이 1월 말 자문역으로 위촉됐다”며 “아직 후임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서울)모터쇼 이전까지 새로운 디자인 책임자가 선임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선호 전 디자인센터장은 현대차 디자인연구소 출신으로, 2003년 40대 초반에 일찌감치 디자인 담당 이사로 승진했다. 2011년부터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을 맡아...
2017년 하반기에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코엑스), 하남, 고양에 이어 6번째로 베이징에 선보이며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차는 FIFA 공식 파트너로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러시아 월드컵 특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현대차...
G4 렉스턴은 2017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돼 지난해 12월 판매 실적 기준 2233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985대를 판매한 기아차 모하비를 앞서면서 대형 SUV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은 전통적인 프레임 바디를 사용한다"며 "오랫동안 프레임 차체 구조를 만들었던 쌍용차의 역량이 담겨있어 인기를 끄는 것...
특히 HEV와 PHEV 모델로 구성된 니로는 기아차 최초의 친환경 전용 모델로서 2017년 미국 컨슈머리포트 ‘가장 믿을만한 차’, 2018년 ‘미국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380km 이상의 니로 EV의 양산 모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넷째 기아차는 자동차가...
캠시스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PM100(2인승 4륜 승용차)모델의 양산형 차량을 내년 6월 내 개발 완료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과 함께 ‘2018년 부산모터쇼’에 참가하여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향후 PM100의 국내 판매를 위해 국토부 및 환경부 인증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1일부터 사흘동안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에서 '2017 R&D 모터쇼'를 연다.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다.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14회 째다.
'함께하는 R&D, 동반성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현대기아차는 물론 벤츠와 BMW...
현대차에 따르면 15일 저녁 송파구 올림픽공원 88 잔디 마당에서 일반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G70 ·서울2017’ 글로벌 론칭 페스티벌에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획과 출범, 신차 개발 등 거의 모든 작업을 챙겨왔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1월 제네시스 출범 당시에도 연사로 나서...
메인 스테이지 디자인 컨셉은 ‘심플·투명·빛(Simple·Transparency·Light)’으로 지난 2017 서울모터쇼 제네시스 부스의 모티브를 차용해 브랜드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웅장한 무대를 통해서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날 올림픽공원의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울산...
또한 전기차 사업 기반 구축도 강화하고 있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PM100)를 선보이는 한편 지난 14일에는 영광군 대마산단 부지에 생산공장 건립을 위해 전남 영광군과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캠시스의 첫 양산모델인 PM100은 내년 2분기께 출시한다.
캠시스 ‘PM-100’가격: 미정주행거리: 100km최고속도: 80km충전시간: 3시간 30분
지난 3월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PM-100을 최초로 공개한 캠시스는 내년 2분기 국내 시장에 PM-100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 상반기에는 3륜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죠.
쎄미시스코 ‘D2’가격: 미정주행거리: 150km최고속도: 80km충전시간: 5시간...
지난 3월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클리오는 소형 해치백 모델로 1990년 1세대 출시 이후, 유럽에서만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대표적인 인기 차종이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유럽에서 이미 1만8000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용도에 따라 2인승 및 1인승 카고 2종류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인기 모델인...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CT 국제전시회로 거듭난 '월드IT쇼 2017'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등 여러 국내 기업이 IT신기술을 선보였다.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은 '커넥티드 카'라는 테마를 앞세워 다양한 IT통신 기술을 자동차에 접목하고 있다. 자연스레 이들 기업은 주요 가전전시회와 이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