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재배 후 3개월 빈 시설 활용, 상추재배 대체 가능농산물 수급 안정 및 농가소득 확산 기대
최근 폭염으로 무더위에 약한 농작물의 작황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상춧값이 금값이 됐다. 이에 정부가 딸기 시설을 이용해 상추를 재배하는 사이짓기를 유도해 농가소득 향상과 상추 수급 안정화를 꾀한다.
10일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 '농넷'에 따르면 산지 공판장
각국, 곡물 비축 확대·수출관세 인상 등 이기주의 행보 EU, ‘식량 안보’ 농업정책 ‘최우선순위’로 “곡물 수출 제한, 세계로 불안정 수출하는 것”
세계 각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초래한 식량 부족 위기에 패닉에 빠졌다. 각국이 식량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하면서 이런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청와대가 6일 한 언론이 보도한 문재인 대통령 부부 양산 사저에 있는 농지가 휴경 상태라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논란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취하며 위법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해당 농지는 현재도 경작 중인 농지로 휴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건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달(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두견주의 김현길 대표를 선정했다.
김현길 대표는 국내 최초 가향주인 두견주 제조를 계승하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3차)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전통주를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전문 주조 시설을 구축하고 두견주 전수교육관을
쌀 과잉 공급을 막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이 농가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쌀 생산조정제 참여를 신청한 농지 면적은 19일 기준 약 5600㏊다. 농식품부가 올해 사업 목표로 삼은 5만5000㏊의 10.2%에 불과하다. 쌀 생산조정제는 쌀 과잉생산을 줄이고 밭작물 자급률을
논에 콩, 옥수수 등 다른 작물을 지원하면 헥타르당 340만 원가량의 지원금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쌀 생산조정제는 쌀 과잉생산을 줄이고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쌀 생산조정제로 올
CJ제일제당이 40여년 만에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안산공장 휴경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16일 CJ제일제당 안산공장에서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연료전지사업자로부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연료전지사업자와 함께 안산공장 옆 개발제한구
한미 FTA 체결 이후 국내 소값은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거기에, 세계적 이상기후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은 국내 축산 농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의 선도 농가들을 선정해 지역별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연구를 진행 중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한우를 좋아한다. 외식이나 회식 자리에서도 한우는 인기 만점이다. 예나 지금이나 국민들의 한우 사랑은 변함없지만, 사육농가들의 수익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사료비 상승, 쇠고기 수입량 증가,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난은 계속 가중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2년부터 한우 선도 농가와 함께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 배
앞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안에는 농작물 신규경작이 금지된다. 또 보호구역 수질관리계획 수립을 의무화한다.
환경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는 상수원수의 수질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의 운영·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마련된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제도 개선안’ 내
IT 전도사로 불렸던 손정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지휘하는 '환경전도사'로 한국을 찾았다.
손 회장의 이번 방한은 11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일본 대지진 이후 개인 재산 1300억원 기부와 태양광 사업 1조원 투자 등 파격적인 행보와 맞물려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손 회장은 20일 오전 정부가 주최한 '글로벌 녹색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광엽)는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 주민들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1사 1촌 결연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공항공사 60여명 직원들은 사랑의 감자를 함께 심고 근처 문수산에 올라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감자 파종은 일손 부족으로 경작하지 않는 약 400여평의 휴경지를 제공받아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