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원차림 휘들옷’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정부 과천청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성통상, 패션그룹 형지, 위비스, 동광, 카루소, 한패션사업단, 니트산업연구원 등 패션업체 및 관련 연구소가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엔 일반인 대상 비즈니스 의류로서의 인지도 확산
지식경제부가 뽑은 정책부문 '올해의 우수부서'에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정책과'가 선정됐다.
지경부는 올 한 해동안 뛰어난 업무성과를 낸 부서(올해의 우수부서)와 개인(올해의 지식경제인)을 선정해 오는 28일 직원조회인 상상력대화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상하게 된 ‘올해의 우수부서’는 2012년 한해 동안 선정된 ‘이달의 우수부서’를 후보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이른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이제 연예인을 비롯해 정치인, 고위관료들에게도 필수사항이 된지 오래다. 가벼운 얘기부터 진지한 논의까지 담아내며 새로운 담론을 창출하는 SNS는 국민들과 소통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창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부처 장관들 역시 SNS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중소기업계가 범국민 절전대책인 ‘국민 발전소 건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여의도 본관에서 여성경제인협회, 외식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10개 중소기업단체와 업종별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운동 참여 확산을 다짐하는 ‘범중소기업계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민발전소란 ‘절전이 발전소를 건
절전맨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절전 구호가 관가에서 화제다. 일명 ‘아싸~가자’(Yes, let`s go!).
올 여름 전력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장관이 직접 만들어낸 문구다. 오죽 전력사정이 급했으면 구호까지 만들어내며 장소 불문하고 외치고 있다.
‘아싸~가자’는 절전을 위한 4대 실천 요령을 담고 있는 압축어다. ‘아’는 ‘아끼자 2~5시
국내 주요 빵집,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서비스업체들이 전력난 극복을 위해 ‘문 닫고 영업하기’, ‘실내온도 26°C 유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관광호텔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롯데리아, 한국맥도날드, 카페베네, CJ푸드빌 등 서비스협회·기업과 함께 18일 상의회관에서 ‘서비스업 국민발전소 건설동
대한상의·업종협회(백화점·호텔·의류 등)·다중이용 서비스업 대표 등은 18일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에 동참을 선언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대한상의회장, 업종협회, 서비스업 대표 등 26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적정 냉방온도(26℃, 판매시설은 25℃) 준수, 문 열고 냉
지난 5일 청와대에선 알록달록한 셔츠를 입은 대통령과 부처 장관들이 국무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6월 전력상황이 녹록치 않아 블랙아웃 초비상이 걸리면서 정부 차원에서 절전을 위한 ‘휘들옷’ 홍보에 적극 나서면서 부터다.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이 매일 휘들옷을 입고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고, 차관들과 각 부서 국장들도 한 두벌씩 구입해 일주일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력수요관리에 들어가는 기준을 기존 500만kW에서 450만kW로 낮춘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사들이는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관리에 들어간 기업에게 인센티브로 들어가는 전력기금을 아낀다는 계획이다.
이날 홍 장관은 기자실 브리핑에서 “6월 날씨와 공급능력을 예상할 경우, 평균 200만kW를 수요 관리한다고 해
지식경제부 장·차관들이 ‘패션모델’로 나섰다.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지경부 장·차관들은 직접 솔선수범해 에너지절약 복장인 ‘휘들옷’을 착용하며 국정 현장을 누비고 있다. 부처 내에서는 물론 외부행사에도 특별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착용하고 있다.
보수적인 공무원 사회에서 이들 장·차관들이 ‘파격 의상’을 선보이면서 홍보 효과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