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억만장자 수 1000명을 돌파하며 미국을 제치고 가장 많이 억만장자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중국 부자들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부의 축적의 기회가 됐다. 다만 중국 당국에 반기를 들었던 알리바바그룹홀딩의 마윈 설립자 순위는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룬리포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중국 최대 부호 자리에서 물러났다.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연구소의 올해 중국 부자 리스트에서 오랫동안 1위를 지켜왔던 왕젠린 회장의 순위가 5위로 떨어졌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활발하게 해외 인수ㆍ합병(M&A)을 벌였던 완다 등 기업을 집중 단속하면서 그 여파로
중국 백만장자 중 절반이 해외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주 선호지로는 미국이 부동의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리포트(Hurun Report)와 비자컨설팅그룹이 공동 집계한 여론 조사 결과, 순자산 150만 달러 이상을 가진 중국 백만장자 중 절반이 해외 이주를 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중국판 제작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유력한 배우 후거(胡歌)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6일 관련업계와 방송가 등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중국판 제작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중국판 제작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미 '가상 캐스팅'까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중국 언론 북경일보(北京日報)는 "중국판 태양의 후예 제작에 관련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중국 리메이크판의 주인공을 두고 투표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네티즌이
한중 합작 보이그룹 유니크(UNIQ)가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가 주최하는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에서 연도 음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5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21세기 극장에서 열린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에서 유니크는 오직 8팀에게만 주어지는 ‘연도음악대상’을 수상했다.
유니크와 함께 ‘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엑소가 중국 시상식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주최하는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은 지난 5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21세기 극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이 7월 22일부터 나흘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펼쳐진다.
상의는 "그간엔 공부하는 경제세미나였지만 올해엔 깊이있는 통찰,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과 유쾌함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박용만식 가족포럼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창업세대와 2세 경영인이 릴레이 강연으로 첫 소통을 시도한다.
창업세대로
중국드라마 ‘대막요’가 국내 시청자와 만난다.
10일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을 통해 35부작 중국 드라마 ‘대막요’가 첫 방송된다.
‘대막요’는 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드라마 ‘대막요’는 중국 내에서 ‘성월전기’로 작품명이 바뀌었다가 최종적으로는 ‘풍중기연’이라는 제목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의 신지도부가 부정부패 척결과 근검절약을 강조하면서 럭셔리업계가 된서리를 맞고 있다.
럭셔리 핸드백업체 프라다는 9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지난 7월 마감한 2013회계연도 상반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7억3000만 유로(약 2조57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에서
중국의 젊은 억만장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일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10억위안(약 170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부자 중 40세 이하의 젊은층은 총 56명이며 그 중 약 80%인 44명이 자수성가로 부를 쌓았다고 16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리서치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에서 10억위안 이상의 억만장
중국 부자들은 시계, 보석류 같은 사치품 수집 뿐 아니라 기부활동에도 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판 포브스지인 후륜바이푸는 1일(현지시간) 중국 부자들의 소득, 지역분포, 소비성향 등을 상세히 분석한 ‘2010년 후룬 부자 보고서’를 발표했다.
후룬보고서에 따르면 재산이 1000만위안(약 17억원)에 이르는 천만장자는 87만5000명이고 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