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칭, 35부작 중국 드라마 '대막요' 10일 첫 방송

입력 2014-11-07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널칭 35부작 중국 드라마 ‘대막요’(사진=현대미디어)

중국드라마 ‘대막요’가 국내 시청자와 만난다.

10일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을 통해 35부작 중국 드라마 ‘대막요’가 첫 방송된다.

‘대막요’는 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드라마 ‘대막요’는 중국 내에서 ‘성월전기’로 작품명이 바뀌었다가 최종적으로는 ‘풍중기연’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

‘보보경심’의 감각적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이국립(리궈리), 린위펀 감독 등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했다. 유명가수 딩당이 부르는 삽입곡 ‘백두움’과 ‘포기라고 불리는 용기’, 남자 주인공 후거가 부르는 ‘잘 지내요’ 등 OST도 높은 인기를 끈 바 있다.

‘보보경심’의 주인공이자 중국 최고의 인기 배우인 류시시가 신월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주연으로 비중 있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주인공 신월은 사막의 늑대무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로 자신의 감정과 표현에 솔직한 캐릭터다. 건안성이라는 대도시에서 낙옥방을 운영하며 사업 수완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청설’에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대만 배우 펑위옌이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위무기 장군으로 출연한다. ‘사조영웅전’, ‘신화’ 등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아온 스타배우 후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거상 막순 캐릭터를 애절하게 표현한다. 그 밖에도 한동, 천파라, 톈루이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한편 4일 기준 ‘대막요’는 지난 10월 중국 후난 위성TV에서 방송된 이후, 지금까지 전국 방송 네트워크 시청률과 중국 50개 도시를 기준으로 하는 CSM50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9,000
    • -0.78%
    • 이더리움
    • 3,42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0.77%
    • 리플
    • 787
    • +0.25%
    • 솔라나
    • 191,800
    • -2.84%
    • 에이다
    • 465
    • -2.52%
    • 이오스
    • 682
    • -2.71%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3.86%
    • 체인링크
    • 14,710
    • -3.1%
    • 샌드박스
    • 366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