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전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 최원우 전 자산운용검사국장도 기암괴석 기수다.
또 다른 금감원 관계자는 “1980~1981년 초창기에는 가교회가 있었는데, 동기 중 60~70%가 임원을 맡은 걸로 유명했다. 박찬수 전 부원장보, 송경철 전 부원장 등이 가교회 마지막으로 꼽힌다”며 “95사번(허심탄회)이 과거 조사국 전성기 때 선임을 맡았던 주축이었다”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개발자로 진로를 바꾼 직장인 황진하(26) 씨는 실제로 주변에서 "나도 코딩 공부할까"고민하는 이야기를 매우 많이 들었다. 물론 진하 씨처럼 직접 행동으로 옮긴 경우는 드물었다.
아울러 진하씨는 새로 바꾼 진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IT업계 연봉 인상 소식을 볼 때마다 철학에서 컴공으로 진로를 옮긴 나의...
모두 직장인 황진하 씨가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의 이름이다. '고링이'는 사무실에서 진하 씨 곁을 지키는 수채화 고무나무이며, '콩주'는 직장 동료에게 선물 받은 식물 콩고다. '소리'는 넓은 잎을 자랑하는 몬스테라이고, '늠름'이는 이름처럼 늠름하게 자라고 있는 스파티 필름, 뽐뽐이는 향긋한 향을 자랑하는 바질 트리다.
그는 반려 식물이 "물을 주면 그다음 날...
부업이 힘들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 - 직장인 황진하(26) 씨
비대면 부업에 뛰어드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이들이 부업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간단하다. 더 나은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다. 요즘 가장 떠오르는 부업은 이기혁 씨와 같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다.
이기혁 씨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해외직구 가전제품, 홈트레이닝 용품을 판매하고...
파주을은 20대 총선 이전까지 황진하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리 3선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나 20대 총선에서 박정 민주당 의원이 이곳에 승리 깃발을 꽂았다.
동두천·연천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김성원 통합당 의원이 지역 내 64개 투표소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민주당에서는 서동욱 전 주중 상하이 총영사 겸 한국문화원장이 나와 교통 인프라 구축을 공약으로...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선 김무성 대표와 김태호 최고위원, 황진하 사무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했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아울러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탈당한 무소속 당선인들에 대한 복당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브리핑에서 “무소속 당선자 입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박근혜...
김 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이후 김태호 최고위원과 황진하 사무총장도 연달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김 대표의 사퇴에 대해 "마음이 아프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담은 사퇴라고 본다"며 "저도 가지고 있는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지도부의 줄사퇴가 이어지면서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도 커졌다. 동시에...
경기 파주을에 출마한 더민주 박정(박정어학원 CEO) 후보는 3선의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을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출마한 더민주 원혜영(풀무원식품 창업) 후보는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를 누르고 7선 고지에 올랐다. 경기도 하남에 출마한 이현재(전 중소기업청장) 후보는 더민주 문학진 후보를 크게 누르고 당선됐다.
관료 출신 중에서는 경북...
전통적 여당 텃밭으로 불리는 파주을의 경우 류화선 전 파주시장이 막말 논란으로 경선을 치르지 못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 ‘다여 일야(새누리당 황진하, 더불어민주당 박정)’ 구도가 형성됐다. 특히 후보들은 낙후된 파주을 지역을 살려내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표심잡기에 나섰다.
4선에 도전하는 황 후보는 “군사도시, 미군 부대 이미지를...
그는 마산 제일여중과 서울 장훈고 교사 등을 거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정책연구실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의원은 17대 국회 때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이후 18대, 19대 국회에서 경남 통영·고성 지역구를 얻었다. 정두언·나경원·황진하·신상진·김재경 의원 등과 함께 비박계로 분류된다.
김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이인제·이정현 최고위원,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황진하 사무총장을 통해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 하지만 당 대표가 거부하면 최고위를 열 수 없다. 현재 당의 모든 일정은 ‘올스톱’ 돼 있는 상태다.
친박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친박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무책임하다”...
공천관리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대구 동을 지역구 문제는 24일 공천관리위의 결정이 올라오면 (최고위에서)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라면서 “서울 은평을과 송파을, 대구 달성, 경기 성남 분당갑 등 공천안 추인이 보류된 4곳의 지역구는 아직 보류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경기 평택갑)와 김정훈 정책위의장(부산 남구갑), 황진하 사무총장(경기 파주을)도 공천됐고, 지명직 이정현·안대희 최고위원도 단수추천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강원 강릉), 김영우 수석대변인(경기 포천·가평),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대구 달서병) 등도 총선행 티켓을 따냈다.
물갈이 명목으로 현역 의원 38명이 고배를...
외부위원들은 주호영 의원에 대한 전날 김무성 대표가 공천심사안 의결을 보류하는 기자회견을 연 것을 놓고 황진하 사무총장·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과 외부위원들과 논쟁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대표가 공천위 결정 사안이 당헌·당규 위반했다며 보류 및 재의요청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황 사무총장과 홍 사무부총장에...
단수로 추천돼 공천이 확정된 사람은 서울 서대문을 정두언·양천을 김용태, 대구 수성갑 김문수, 인천 남동갑 문대성·남동을 조전혁·부평갑 정유섭·계양을 윤형선, 경기 안산 상록을 홍장표·파주을 황진하, 강원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염동열 후보다.
또 전북 익산갑 김영일·정읍 고창 김성균·김제 부안 김효성·완주 진안 무주 장수 신재봉, 전남 여수을 김성훈...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11일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과 함께 한 브리핑에서 "앞으로 더 많은 소통으로 공관위 구성원 모두가 합리적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공관위와 관련해서 실망하신 분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비박계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이 위원장을 향해 '독선적'이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회의 잠정 불참을 선언한 것이다.
여기에 이 위원장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접촉설까지 불거지면서 내홍은 더욱 확대된 양상이다.
실제로 황 사무총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이 독불장군"이라면서 "사조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