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의 첫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현장 참석이 불발됐다. 개최지인 키프로스(사이프러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 지대에서 지리적으로 멀지 않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결과다. 서 회장은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0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임 회장이 재단기를 전수 받아 흔들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월 법인이사회를 열고 회장추천위원회 인선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신임회장을 최종 선임했다. 황영기 신임회장은 내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권용원(57) 키움증권 사장이 제4대 한국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됐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진행한 결과 권 사장은 68.1% 득표율을 기록해 손복조(7.7%)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황성호(24.1%)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제치고 회장직에 오르게 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4일부터 2021년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일정이 오는 20일 후보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제 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18년 1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공모가 마감된 이후에
제 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전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금투협은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장후보추천위는 이달 말부터 2주간 후보자 공모 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 중순께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 1월말 증권사 56개사를 비롯한 24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대표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11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35년 금융인생의 열정과 혁신, 전문 경영인의 역량을 가지고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 금융투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금까
검찰 압수수색과 행장 사퇴로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은행이 조직 안정화를 위한 TF팀을 꾸리고 내부혁신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차제에 채용절차 등 인사시스템과 계파대립 등 조직문화를 확 뜯어고치기 위해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고영배 본부장(퇴직연금부)을 책임자로 한 ‘Woori 혁신 TFT’를 꾸리고 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혁신
‘원칙 중심의 시장 규제를 합시다.’
금융투자 업계에서 규제 완화를 외치는 플레이어들은 차고 넘친다. 하지만 올해 임기 3년 차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처럼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는 인물은 흔하지 않다.
황영기 회장은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금융규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취임하면서
한국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 대표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7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경계초소 등을 찾아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에 참배했다. 그간 모은 위문금도 전달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는 국가안보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국내외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한국금융투자협회 임직원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중증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2일 황영기 회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에 접어들었다.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 장애
문재인 정부의 금융 개혁 첫 단추를 꿸 금융위원장은 민간에서 탄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임종룡 위원장 후임으로 각종 협회장을 포함한 민간 출신 전문가를 ‘숏리스트’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지난 8일 사표를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 위원장의 후임으로 후보시절 캠프에서 경제·금융 정책을 주도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사를 상대로 국내외, 업권간 세제·제도상 불리한 규제를 찾아내 차별을 없애나가도록 하겠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7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 협회의 주요과제로 외국에 비해 불리한 국내의 규제 철폐를 비롯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보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은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해 최북단 해병대 6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영기 회장과 금융투자업계 CEO(최고경영자) 대표단은 지난 15일 백령도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를 참배할 계획이었지만 기상악화로 방문이 어려워 이날 협회에서 6여단 부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황영기 회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7일 증권사 사장들을 상대로 “투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애널리스트들이 객관적 투자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시장 투자 심리안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날 금투협에서 가진 긴급 사장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투자정보를 제공해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애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일 일본 증권사를 초청해 국내 중소형 증권사의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사례를 통해 국내 증권사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실제 이 날 행사엔 증권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로 특화된 3개 일본 증권사의 성장 전략을 듣고 국내 시장에 적합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사진)이 2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초대형 투자은행(IB)육성방안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4조원 미만의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기업환전 등 외국환 업무를 적용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날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발행어음과 외국환 업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자기자본 3조원, 4조원,
은행권이 증권 업계의 법인자금 지급결제 허용 요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개인자금에 한해 허용돼 있는 증권사의 지급결제서비스를 법인으로까지 허용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경전의 배경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국회는 자본시장법을 제정하면서 증권회사의 개인 고객에 한해 결제서
"올 상반기엔 사모재간접 펀드 도입 등 펀드시장 규제 개선을 대부분 풀었다면, 하반기엔 증권사들의 규제 완화에 매진하겠다."
‘검투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지난 30일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실제 올 상반기 펀드 시장은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 재간접 펀드 도입, 상장지수펀드(ETF)상품의 다양화, 상장지수 증권(ETN)활성화, 실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자산관리시장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이 날 오전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황영기 회장 참석하에 간담회를 진행하고 여러 의견을 접수했다.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대표들은 이 날 간담회에서 비대면 일임 계약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