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진 검찰국장, 중앙지검장 영전은 ‘미지수’
-윤석렬 검찰총장 내정자와 함께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이 차기 중앙지검장으로 내정될 거라는 루머가 적지 않은 가운데 윤 국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A씨는 “윤 국장이 현 보직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차기 중앙지검장 영전설을 일축.
▲한국당, 수도권‧부산‧경남 지역 당지도부...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내정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인준투표에서 찬성 82표, 반대 14표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
트럼프 정부가 라이트하이저를 공식으로 임명하고 한미 FTA와 나프타의 재협상을 선언한 뒤에 90일간의 의회 회람 기간을 거치면, 정식으로 재협상 절차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라이트하이저는 1980년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알박기 인사’ 논란에도 김용수 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을 강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5일 이기주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김용수 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보수진영 지지율 1위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지지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보수후보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또 홍준표 경남지사는 오는 9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다시 만나 대선출마를 위한 징계 해제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한국당 강연 직후 대권 도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4인에...
전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에서 한ㆍ미 FTA가 거론되지 않은 것을 두고 재협상 가능성이 작아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자 아직 예단할 시기가 아니라는 신중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산업부는 지난달 24∼28일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미국에 급파해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실무진과 상견례를 하는 자리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가 바른정당의 ‘신년기자회견’ 관련 논평을 듣고 장제원 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장 대변인은 23일 오후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민생현안에만 집중하라’는 대변인 브리핑이 나간 후 직접 전화를 걸어와서 ‘바른정당이 나에 대해 이렇게 대응 할 것인가?’, ‘장 의원의 생각인가?’...
- 기자 : 대통령께서 국회에 오셔 가지고 김병준 총리 내정자를 국회 협조 요청을 여야 합의해서 하면 사후 입장을 밝히겠다 그랬었는데 국회는 탄핵을 했단 말입니다. 지금 새누리당이 두 개의 당으로 쪼개지고, 특히 새누리당에서 대통령님을 탄핵하는 데 동의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관련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으실 텐데, 지금 친정이 두 개의 당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유임시키기로 방향을 정리했다. 권한대행 체제가 길어야 8개월밖에 지속되지 않는 만큼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2일 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유 부총리의 유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안 가결로 정국의 불확실성이 어느...
특히 경제사령탑을 현 유일호 부총리에 힘을 실어 줄지, 아니면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나 제3의 인물을 인선할 지 여부도 주목된다. 탄핵 정국으로 어수선한 민심을 다잡고 경제 문제를 챙겨야 한다는 데 여야 사이에 일정부분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도 지켜볼 대목이다. 야당이 새누리당...
하지만 박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해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에 오르면서 총리 내정자 신분이 자동으로 사라졌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금감원 연수원 사무실을 모두 비운 상태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일, 정국 수습을 위해 참여정부 정책실장 출신인 김병준 교수를 차기 총리에 지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 황교안 총리가 총리를 겸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고, 김병준 내정자는 내정자 신분을 잃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대통령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엔 김병준 내정자는 계속해서 총리 내정자 신분으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과연 이번 박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표결의 향방이 어떤 결과를 보일지 귀추가...
김 내정자는 여야 합의 총리가 새로 추천되면 “거침없이 물러나겠다”고 선언했지만, 황교안 총리대행 체제로는 국정동력을 살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권능과 책임을 일치시켜야 더 이상 만신창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내각제로의 개헌을 주장했다. 대안으로는 여야 정치권, 시민사회가 들어오는 ‘거국중립내각’ 카드를...
그렇다고 황교안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는 박근혜 정부의 연장선상에 있어 야권이 반대하고 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여전히 어정쩡한 상태에 있다.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꽉 막힌 정국만큼이나 김 내정자의 심경도 답답하다. 그는 난파된 박근혜호의 표류를 막을 마지막 선장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지명 이후 근 한 달 가까이 손발이 묶이면서...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황교안 전 총리는 두 장관 내정과 본인 인사까지 몰랐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두 장관 내정에 대한 제청을 했을 리가 만무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또 “헌법 파괴적 인사가 맞느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관계가 확인 안 된 상태에서 대답하기 부적절하다”면서 “헌법...
황교안 국무총리도 장모가 구입한 경기 용인 아파트를 부인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 증여세를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부친으로부터 십정동의 땅을 증여받기 전 4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사실이 알려져 역시 증여세 탈루 의혹이 제기됐다.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증여세율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다, ‘부자감세’라는...
정홍원, 이완구, 황교안이 모두 성균관대 출신이다. 성균관대 출신 총리가 3대를 역임하면서 ‘태평성대’라는 말까지 나왔다.
물론 1~3기 내각을 비롯해 파워엘리트 대부분은 서울대를 나왔다. 너무 많아서 라인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다들 잘 나서 굳이 라인을 만들지 않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가장 최근에 떠오르는 라인은 단연 KDI(한국개발연구원)...
황교안 3대 총리는 공안검사 출신으로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장까지 지냈고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에 올랐다. 2015년 6월부터 이완구씨에 이어 총리직을 수행 중이다.
현오석 초대 경제부총리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제관료이면서 한국개발연구원장도 역임했다. 1년 4개월...
여야는 21일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앞으로 헌법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 법무 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대변인은 “김 내정자는 황교안 총리가 법무장관이던 시절 차관을 지낸 바 있다”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직무수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신임 총리가 임명되고 바로 다음날 경찰이 세월호 관련 단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공안총리가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면서 “법무부 장관이 져야...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황교안(58) 신임 국무총리로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웅(56, 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김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박근혜 정부의 현직 장관 17명 중 2명의 호남 출신 장관 중 하나가 된다. 현직 장관 가운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만이 전남 함평 출신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호남 출신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