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전 공개…영업이익 3.4兆 목표“양ㆍ음극재 점유율 20% 달성할 것”‘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
포스코퓨처엠이 새 비전 발표와 함께 2030년 사업 목표로 매출 43조 원, 영업이익 3조4000억 원 목표를 제시했다. 양극재 100만 톤, 음극재 37만 톤 생산체제를 구축해 해외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원료부터 생산을 포괄하는 ‘토탈 솔루션
포스코퓨처엠이 새 비전 발표와 함께 2030년 사업 목표로 매출 43조 원, 영업이익 3조4000억 원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비전 공감 2023 : 포스코퓨처엠이 더해갈 세상의 가치’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 ‘친환경 미래소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Motivate Future Moveme
정부가 올해 안에 우주·항공 분야 탄소복합재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효성 첨단소재·포스코퓨처엠·한국항공우주(KAI) 등 탄소복합재 기업,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을 발족했다.
탄소복합재는 탄소섬유, 활성탄소, 인조흑연, 탄소나노튜브(CNT) 등 경량, 고강도 등 우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포스코퓨처엠’으로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내달 2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은 미래(Future)와 소재(Materials), 변화·움직임(Move), 매니저(Ma
11일 동서화학공업과 MOU 체결하반기 합작법인 설립 추진내년 말까지 연산 7천 톤 규모 공장 준공
포스코케미칼이 석탄화학 전문기업인 동서화학공업과 손잡고 수질·대기 정화용 친환경 소재인 활성탄소 신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11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동서화학공업과 활성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잔, 점심에 직장 동료들과 한 잔, 오후 업무하다가 한 잔...”
한국의 커피 사랑은 유별납니다. 하루에 서너 잔은 기본으로 마시는 사람도 흔할 정도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성인들은 한해 353잔의 커피를 마십니다. 이는 세계 평균 1인 커피 소비량(연 132잔)의 2.7배에 달하니, 과연 ‘커피
탄소소재 민관협의체가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안을 도출했다. 이번 개선안이 미래 고부가 산업의 핵심인 탄소소재 업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최근 탄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및 제도의 개선안 14건을 도출했다.
이번에 얼라이언스가 도출한 개선안에는 △필터제품의 활
포스코케미칼이 주력 산업 소재로 쓰이는 특수 활성탄소 국산화 연구에 나선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특수 활성탄소를 국산화하고 소재 자립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산업용 특수 활성탄소 소재 부품 자립화 기술 개발'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스코케미칼은 올 4월 한국산업
BMW 그룹 코리아가 10일부터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ㆍMINI 안심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AS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BMW는 먼저, 서비스 센터 방문이 망설여지는 고객을 위해 비대면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
나노메딕스가 최근 제기된 미국 그래핀 수처리 필터 1000억 원 수주 관련 의혹을 두고 해명에 나섰다. 향후 진행 상황은 공시, 보도자료,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7일 회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전날 보도된 나노메딕스, 그래핀 수처리 1000억대 계약 관련 대금 의혹 사실은 잘못된 내용”이라며 “시험가동을 위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검색어'에는 심심찮게 건강기능식품이 이름을 올린다. 크릴오일과 시서스, 연자육 등은 하루가 멀다하고 포털 상위권에 랭크되곤 한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네이버 급상승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는 키워드 역시 '크릴오일'이다. 전날(23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중견배우 김민정의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소개되면서 스포트
다이슨이 온풍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 다이슨 퓨어 핫앤쿨(Dyson Pure Hot+Coolä) 공기청정기를 15일 공개했다.
이날 서울 청담 시네시티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이슨 환경 제어 기술 엔지니어인 오웬 르노는 새로운 기술 시연과 공기청정기 시험 방식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회원이자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원장 윤호
영국 가전제품 제조사 다이슨이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무선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다이슨은 7일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무선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와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KT&G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원료업체 납품청탁대가로 뒷돈을 받은 KT&G 납품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KT&G 담배필터 납품업체 C사 회장 유모(66)씨와 대표 설모(70)씨 등 임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0년∼2013년 담배필터 원
중소기업계가 최근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2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고, 폐기물부담금 면제를 위한 회수·재활용 비율도 자발적협약 체결 품목 수
GS칼텍스가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숨 가쁜 모습이다.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화학사업 다각화에 대해 “회사마다 석유화학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다를 것”이라며 “(GS칼텍스가) 보유한 원료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GS칼텍스는 이달 초 에너지를 넘어 화학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가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제품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부산물을 기본으로 하는만큼 원료비 부담이 적어지면서 수익성도 극대화시킬 수 있어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활용한 화학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활성탄소섬유’로, GS칼텍스는 지난 4월 관련 생산
GS칼텍스가 깨끗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차세대 연료이자 친환경 바이오케미칼인 ‘바이오 부탄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바이오 부탄올은 바이오 디젤, 바이오 에탄올과 함께 3대 바이오 에너지로 불리는 차세대 연료다. 바이오에탄올에 비해 에너지밀도가 높고, 엔진의 개조없이 휘발유 차량용
‘이산화탄소로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든다?’, ‘기름 한 방울도 없이, 전기를 쓸 수 있다?’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이 17일 대구EXCO에서 폐막한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이하 대구 WEC총회)에서 관람객에게 던진 질문이다.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LG화학 등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들은 대구 WEC총회장 1층에 마련된 기업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삼성이 ‘탄소섬유’ 전쟁에 뛰어들었다. 삼성석유화학은 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앞서 진출한 태광·효성·SK·GS·도레이첨단소재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석유화학은 독일 SGL그룹과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