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핑거, 자산운용사 핑거파트너스 설립…연내 인가 취득 예정홍영만 핑거파트너스 대표 “모회사 기술력 기반 특화 섹터 강점 보일 것”
“모회사(핑거)의 성장이 금융회사를 통해 이뤘기 때문에 금융에 대한 DNA가 있다. 우리가 가진 핀테크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들, 나아가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홍영만 핑거파트너스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국정 현안사항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캠코가 앞장서야 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새 출발과 민생경제
본지는 국내 금융공기업과 국책은행의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연도별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구성현황’ 자료를 확보했다. 10년간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기관의 장과 비상임이사 그리고 인사 추천 권한을 가진 임추위 위원들은 대부분 집권 정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임추위 위원들은 금융과 관련된 전문성이 전무했지만, 여당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사실상 경제ㆍ금융정책의 전반을 조율해왔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30일 결국 옷을 벗게 되면서 최순실 사태가 금융권 인사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안 전 수석과 특별한 인연이 닿은 금융권 인사로는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꼽힌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강석훈 청
다음 주 신한금융을 시작으로 금융권에 거대한 인사태풍이 몰아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르면 오는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어 신한카드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한다.
신한금융은 통상 계열사 CEO 임기 만료 1주일 전에 자경위를 진행한다. 자경위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사외이사 6인 이내로 구성된다. 자경위를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다음 달을 시작으로 금융기관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금융기관장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면서 초대형 인사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계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임기는 8월로 끝난다. 위 사장 연임 여부는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연결짓는
금융권 노사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파열음을 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면담할 계획이었으나 불발됐다.
이날 만남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간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일행은 모처에서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금융위원회-금융공공기관 MOU체결식이 7일 오전 서울 태평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금융공공기관장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한철 기술보금기금 이사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임 위원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금융공기관 수장들의 인사가 연쇄적으로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금융공기관 수장들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데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금융공기관에 대대적인 인사 태풍이 몰려올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4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선임된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후임으로 이동걸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홍영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부실채권과 기업구조조정 자산 인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홍 사장은 “지난 해 이룩한 화합과 혁신의 초석을 기반으로, 2016년에는 우리 스스로의 자발적 혁신과 본질을 추구하는 단순화의 혁신을 양 날개로 한 ‘캠코형 혁신’을 가속화해 새로운 발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3일 밝혔다.
그는 “지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올 한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 및 구조개선기업 자산 등 총 4조2000억원 규모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내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캠코의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캠코는 금융회사의 부실채권(NPL)을 2조1000억원 인수했고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인맥은 대구 경북(TK)·경제기획원(EPB)·모피아(재무부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로 요약될 수 있다. 추 실장은 대구에서 태어나 공직생활 초기 경력 대부분을 경제기획원에서 쌓았다. 이후 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재정경제부로 복귀한 뒤부터는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과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
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과 (왼쪽부터)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 이종욱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9일 서울 남대문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신용카드 발급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9일 서울 남대문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신용카드 발급 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왼쪽부터)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 이종욱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다음달 1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나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사람에게 소액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중구 소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KB국민카드와 소액신용카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복위, 국민행복기금, 캠코로부터 채무조정을 받아 24개월 이상 정상 상환하거나 상환을 완료한 성실 상환자드른
금융당국 고위관료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었다. 총 재산이 95억원에 달했다.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장중에서는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위, 금감원, 산하 공공기관장 중 26명중 4명을 제외한 22명의 관료
“앞으로 연금·복지제도 등과 연계한 '맞춤형 채무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종욱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은 26일 서울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국민행복기금 출범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일 삼성동 별관에서 캠코의 새로운 도약과 사업혁신을 위한 '뉴(New) 사업비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객서비스 혁신을 중점으로 하는 '캠코(kamco) 스퀘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홍영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대표 300여명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부실 및 비효율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공공(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전 부산을 방문, 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지난해 7월 북항 재개발 현장 방문과 9월 부산국제영화제 준비현장 시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부산국제금융센터는 지상 63층 규모로,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 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한국 남부발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