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고속열차 KTX가 개통 20년을 맞았다. 누적 이용객은 10억5000만 명, 연간 이용객 8900만 명에 달하며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3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0년간 KTX 누적 이용객은 4월 1일 기준 10억5000만 명을 돌파해 국민 1명당 스무 번 이상 탄 셈이다.
KTX는 개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코레일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더 좋은 내일(Rail) 하우스’ 사업에 사용된다. 내일(Rail) 하우스는 코레일이 2007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헌집수리 등 주거환경
기아자동차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협력한다.
기아차는 20일 서울시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동수 기아차 경영전략실장, 김양숙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코레일이 8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도권 거주 이산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DMZ-트레인을 이용해 백마고지역 일대를 방문하는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이산가족들이 백마고지역을 향하는 열차를 타고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인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적극 동참하기
코레일이 8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도권 거주 이산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DMZ-트레인을 이용해 백마고지역 일대를 방문하는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이산가족들이 백마고지역을 향하는 열차를 타고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인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
4일 오전 서울역에서 ‘2013 희망풍차 해피트레인’을 타는 참가자들이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 희망풍차 해피트레인은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아이들, 북한이주민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열차여행을 제공하는 지원서비스다.
“따뜻하고 행복한 철도이야기가 가득 실린 만화책 보세요.”
코레일이 지난해 4월부터 격월간 소책자 형식으로 발행해오고 있는 철도연작만화 '해피트레인'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만화로 가는 기차여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해피트레인'은 제목 그대로 철도여행에 얽힌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만화로 엮은 철도 연작만화로 창간 이래 현재 5
‘타짜’와 ‘식객’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철도와 관련된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만화 ‘고향 기찻길’을 펴냈다. 허 화백이 철도와 관련된 자전적 내용의 만화를 그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철도공사는 허영만 화백의 '고향 기찻길' 이달부터 철도이용객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철도연작만화 ‘만화로 가는 기차여행 - 해피 트레인(Happy Train